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맞아 최고의 의전으로 미중관계에 안정을 꾀했습니다.
00:08스스로 매우 좋은 회담이었다고 평가했지만 무역휴전 연장 외에 핵심 쟁점에서 성과가 없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0:15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20미국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 어느 때보다 의전의 공을 들였습니다.
00:27미군 의장대 사열에 전투기 시범 비행까지 펼쳐졌고 이틀에 걸쳐 시 주석 부부를 세 차례나 직접 맞이했습니다.
00:36미국과 중국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맞선 동맹이었다며 양국의 협력과 시 주석과의 우정도 여러 차례 힘주어 말했습니다.
01:07백악관 회담은 90여 분 동안 이어졌지만 기대했던 단판은 없었습니다.
01:12앞서 알려진 미중 무역휴전 2개월 연장 합의 외에 중국의 히토리오 수출 통제 등 무역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해법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01:22AI 규제, 타이완 문제, 이란 전쟁 등 민감한 핵심 의지에 대해서도 양국은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데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31뉴욕템스 등 미 언론들은 화려한 의전 속에 실질적인 내용은 없었다고 꼬집었습니다.
01:36정상회담 직후 중국은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타이완 독립 반대를 요구했다며 회담 결과를 공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말을 아꼈습니다.
01:514개월 만에 다시 열린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협력의 역사를 강조하며 안정적인 미중 관계 관리에 중점을 뒀습니다.
01:59한반도 문제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미 대화가 구체적으로 논의됐을지도 한심입니다.
02:05워싱턴에서 YTN 홍성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