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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해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던 중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사지연 의혹을 일축하며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와대가 비무장지대 내 지뢰 추정 폭발사고와 관련해 조사에 무슨 의혹이나 의심을 살 근거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객관적으로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약속한 데 이어 유엔사와 함께 현장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고 밝힌 겁니다.

그러면서 추호라도 흑막이 있거나, 감추는 게 있거나, 은폐하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통상 수색로가 아닌 새 루트를 개척하던 곳이어서 위험성이 높아 접근하는 데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진영승 합참의장은 지뢰 추정 폭발사고가 발생한 육군 25사단을 찾아 현장조사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장병들의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철저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새 수색로를 개척하다 폭발이 일어난 만큼 또 다른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의 논란은 가라앉질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김정은 눈치 보기만 바쁘다고 비판한 뒤,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이 큰 만큼 최고 수준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즉각적이고 철저한 조사를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해 장병의 생명과 안전까지 정쟁을 위한 도구로 삼고 있다며, 마치 우리 군이 현장 조사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사결과가 어떤 식으로 나오든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문경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디자인 : 김서연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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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청와대는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지뢰추정 폭발사고와 관련해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던 중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00:08그러면서 조사지원 의혹을 일축하며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14김문경 기자입니다.
00:18청와대가 비무장지대 내 지뢰추정 폭발사고와 관련해 조사에 무슨 의혹이나 의심을 살 근거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0:26이번 사건을 객관적으로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약속한 데 이어 유엔사와 함께 현장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고 밝힌 겁니다.
00:37그러면서 추호라도 흙막이 있거나 감추는 게 있거나 은폐하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0:45다만 통상수색로가 아닌 새 루트를 개척하던 곳이어서 위험성이 높아 접근하는 데 조심스러운 측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00:53이런 가운데 진영승 합참의장은 지뢰추정 폭발사고가 발생한 육군 25사단을 찾아 현장조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01:03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장병들의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01:11새 수색로를 개척하다 폭발이 일어난 만큼 또 다른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01:17이런 가운데 정치권 논란은 가라앉지를 않고 있습니다.
01:2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김정은 눈치 보기만 바쁘다고 비판한 뒤
01:25국한군이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이 큰 만큼 최고 수준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01:31즉각적이고 철저한 조사를 강조했습니다.
01:34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해 장병의 생명과 안전까지 정쟁을 위한 도구로 삼고 있다며
01:40마치 우리 군이 현장조사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1:47조사 결과가 어떤 식으로 나오든 후 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01:53YTN 김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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