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중국 두 나라가 최근 미국에서 열린 두 나라 정상 간 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을 각각 공개했습니다.
00:08미국은 실질적 합의와 구체적인 성과를 강조한 반면 중국은 관계의 원칙을 강조하면서 민감한 문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00:19이종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3공동성명 없이 두 정상이 헤어진 뒤 미 백악관은 홈페이지 설명 자료를 통해 또 중국 정부는 신화통신 발표문을 통해 각각 회담
00:33결과를 내놨습니다.
00:35우선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의 역사적 국빈 방문을 계기로 중국과 공정하고 호해적 관계를 진전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00:45중국 정부 역시 존중, 공정, 대 등에 기반한 건설적 전략 안정관계 구축에 합의했다는 걸 첫 번째 성과로 꼽았습니다.
00:57양층은 인공지능, AI의 위험과 혜택을 논의하고 사고가 생길 경우 소통하기 위한 채널을 만들기로 합의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01:06백악관은 AI 관련 지칭을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슈퍼지능, 즉 SI로 하기로 했다고 따로 설명했습니다.
01:16양측은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되며 국제수로에서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데 두 정상이 동의했음도 확인했습니다.
01:27이와 함께 미국과 중국이 2차 대전 때 동맹국으로 전쟁 승리에 기여했다는 것을 상기했다는 점도 양측 모두 성과로 강조했습니다.
01:39또 지난 5월 베이징에서 합의한 무역위원회와 투자위원회를 본격 가동하고 300억 달러 규모의 비민간 품목의 관세를 인하하기로 한 점도 성과로 꼽았습니다.
01:52양측 내용이 대부분 겹치지만 어느 한쪽만 성과로 언급하거나 아예 언급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02:01미국은 중국이 2027년과 2028년 각각 미국산 석탄을 최소 천만 톤 수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중국 측은 발표에서 이를 뺐습니다.
02:12또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미 중간선거에 악재가 되고 있는 정제 석유 제품의 생산을 늘려달라고 촉구했고
02:22히토류와 기타 핵심 광물과 관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적시했지만 중국 측은 아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02:33이와 함께 백악관은 중국의 마약류에 대한 단속 성과와 강력한 대처 주문, 러시아와 북한 문제 논의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지만 중국 측은
02:45발표문에 넣지 않았습니다.
02:47YTN 이종구입니다.
02:4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