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를 다니다가 그만둔 학생이 지난 5년 동안 1만 명이 넘고, 이 가운데 60% 이상은 자연계열로 나타났습니다.
00:11상당수가 의대 등에 재입학하기 위해 학교를 떠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00:16김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지난 2021년부터 5년 동안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학생 가운데 중도 탈락자는 1만 700여 명에 달했습니다.
00:30중도 탈락자는 학교에 다니다 자퇴하거나 미등록, 미복학 등으로 인해 졸업 전에 학적에 잃은 사람을 뜻합니다.
00:38종로학원 분석 결과 2021년 1,900여 명에서 2022년과 2013년 각각 2,100여 명, 재작년 2,400여 명으로 꾸준히 늘었습니다.
00:50지난해에는 2천여 명으로 4년 연속 2천 명을 웃돌았습니다.
00:54이 가운데 자연계 비중은 2022년 65.1%, 2023년 62.1%, 2014년 59.9%에 이어 지난해 64.5%로 높게
01:09나타났습니다.
01:10종로학원 측은 상위권 자연계열 학생들의 경우 의학계열 재입학을 위해 대학을 떠난 사례가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01:212027학년부터 지역이사제 도입에 따른 의대 모집 인원 확대가 예정돼 있어 이 같은 흐름에 더욱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01:30특히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에 제약 중인 지방과 학생 가운데 지역의대 진학을 위해 재입학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1:40YTN 김준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