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남편한테 뭐 다 먹었어?
00:04너네 집에 놀러 간다고 하고 왔지
00:06틀린 말은 아니잖아
00:08근데 진짜 깨끗하게 있어야 된다
00:11쓰레기통도 딱 비우고
00:13이불 커버도 싹 바꿔놓고
00:15알제?
00:17우리 남편이 예민한 거
00:18알았다
00:20혹시 내 늦어지면
00:22서준이 하원에도 좀 있다 갈게
00:23알았다
00:26고마워
00:26친구들 도와주긴 했어도
00:29절대 오빠 두고 바람피울 생각은 없었다
00:32근데
00:34대단하다 진짜
00:36아니라니까
00:38아니라고
00:39대체 몇 번을 말하노
00:54맡아봐
00:56맡아 뭐라고
01:06이래도 말빔 말거야?
01:08그 자식 향수 냄새 나잖아
01:10지난번에 동창 일합치고 만났던 놈
01:13아니 뭔 소리 하는데
01:25뭐하는데?
01:26뭐하는데?
01:27가만있어
01:27그 자식 냄새나는 거 같으니까
01:34옷 벗어
01:36뭐?
01:37벗으라고
01:39벗으라고
01:39그 자식 냄새나
01:40맡아보게
01:42미쳤나
01:43미치게 만들었잖아 네가
01:45다른 남자랑
01:48내 집에서
01:49내 침대에서
01:50내 방에서
01:51뒹굴었는데
01:53안 미칠 남편이 어딨어
01:55아니다
01:56아니라고
01:58뭐
01:58그러니까 떳떳하면 벗어
02:00이건 좀
02:01아 몸에서도 날까 봐?
02:12아
02:13아우
02:13무슨 일이야 이게
02:15무슨 일이야 이게
02:15하
02:20속옷도 벗어
02:21뭐?
02:22여보?
02:23속옷도 벗으라고
02:25여보
02:26그만해라
02:28어?
02:29제발!
02:31확인해야겠다고
02:33니 몸에서 그 X 냄새가 나는지
02:37확인해야겠다고
02:39야 어떡해
02:41미쳐버렸네 아주 그냥
02:43바람난 자기 엄마를 투사시키네
02:46자기 아내한테
02:47네
02:54아 이제 속옷까지 벗겨서
02:56아
03:05아
03:12아
03:13아
03:13아
03:14아
03:14아
03:14아
03:15아
03:15아
03:15아
03:16아
03:22아
03:23아
03:24아
03:25진짜 치욕스럽고
03:27수치스럽다
03:30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지
03:34라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
03:37에라 모르겠다 이제는
03:39너는 최악이죠
03:52아
03:53아
03:54아
03:54아
03:55아
03:57아
03:57아
03:57아
03:58아
03:59아
03:59아
04:00아
04:00아
04:01아
04:01아
04:01아
04:01아
04:02아
04:02아
04:06너무 추억스럽다
04:07정상적인 부부관계는 아니죠
04:10절대 아니죠
04:10절대 아니죠
04:11그리고 진짜 바람을 안 폈기 때문에 너무 기분 나빴죠
04:14그러니까 이렇게까지만 솔직히 안 갔으면은
04:17아
04:17이제 손 떼야겠다라고 생각했을 텐데
04:19네
04:19저렇게까지 수치심이 있을 정도니까
04:21이거는
04:21정상적으로 생각 안 될 것 같아요
04:23친구 말이 맴도는 거죠
04:24야 그럴 바에는 화끈하게 바람 펴버려 했던 말이 맴돌았을 것 같아요
04:28아무튼 약간 좀 이제 뭐 아내분이 뭐 저렇게 뭐 친구들 알리바이를 해주고 뭐 사실 모르는 잘못됐죠
04:34잘못됐는데
04:35남편분의 의처증이 사람을 좀 완전 말려버리고
04:40미쳐버리게 만드는 건 확실히 있긴 있잖아요
04:42남편도 좀 의처증이 있는 것 같죠
04:44그쵸
04:44의처증
04:45의부증은 이제 일종의 질투형 망상장애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04:49질투는 뭐 이유라도 있잖아요
04:51어떤 행동을 보거나 하는 건데
04:52이 의처증 의부증은 이유가 없어요
04:54근거도 없고 증거도 없는데
04:56아 나의 배우자가 외도를 하고 있다라는 어떤 확신을 갖는 특징이 있거든요
05:00그래서 이제 초기에는 보통 이제 뭐 위치추적을 한 번 한다든지
05:04뭐 도청을 한다든지 해서 좀 확신을 가지려고 하는데
05:07이게 시간이 지나면 통제를 하기 시작해요
05:09뭐 집에 못 나가게 한다든지
05:11그러다 이제 폭력적으로 변하기도 하고
05:13심한 경우에는 이게 이런 일 때문에 이제 살인까지도 일어나는 경우가 있기도 하죠
05:18삼정님도 보셨어요 그런 경우?
05:20저는 이런 경우를 많이 봐요
05:21현장에 있으면은 이 의처증 의부증 정말 심각하거든요
05:27진짜 고약한 거고
05:29정말 죽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 것 같아요
05:32어떤 남자분이신데 이분이 굉장히 심했어요
05:34부인이 가까운 마트만 가도
05:3610분 정도 안 오면
05:39좀 지나면 난리가 나는 거예요
05:41아니 근데 장보는데 오래 걸릴 텐데
05:4310분을 어떻게 봐요
05:43그냥 좀만 지나면은 이 사람들은 상상합니다
05:46그리고 추측을 해가지고
05:47그게 맞다고 확신을 해요
05:49너 지하주차장에 가서 그런 만났지
05:52거기서 뭐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했지
05:55이런 식으로 그냥 갖다 몰아붙이는 거예요
05:58그러니까 아주 여자분이야
05:59미칠 지경이죠 진짜
06:00미칠 지경이고
06:01그리고 또 어떤 남자분은
06:04부인의 그 팬티를
06:06월요일날 무슨 팬티 입고
06:08화요일날 무슨 팬티 입고
06:10일기를 씁니다
06:12일기를 써만
06:13요일 팬티를요?
06:14요일 팬티를요?
06:15팬티 일기요?
06:16네
06:16팬티 일기가 뭐야?
06:17자기 추측과 그 상상이 그 증거로
06:27증거로
06:28그래가지고 그런 사람들이
06:29뭐 변호사님은 많이 아마
06:30그런 경우를 많이
06:31차인의 체액냄새까지
06:33맡으려고 하고
06:33예예
06:34그걸 상상하면서
06:36정해놓고
06:36예
06:37근데 반대도 있을 거 아니에요
06:38꼭 남편만 그렇게
06:40의처증이 있는 건 아니고
06:41의부증도 있어요?
06:42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06:43그런 경우도
06:44아내가 있었는데
06:45이제 이분들이
06:46자수성가를 했어요
06:47네
06:47이제 돈은 많이 벌었는데요
06:49네
06:50여성분이
06:50의부증이 왔어요
06:52네
06:53얄미운 거예요
06:53남편이 자고 있는 것도 얄미워
06:55바람피고 있는데
06:56바람피고 이러면
06:57바람피고 왔다는 거예요
06:58저희들이
06:59조사를 해봤는데
07:00안 나와요
07:01한 달 두 달을 해봤는데
07:02없다고 그래도
07:03이분은
07:04딱 그 느낌을 받았다는 거야
07:05여자 만나고 왔다고
07:07그래가지고
07:08어느 날 밤에
07:08갑자기 미워 온 거예요
07:10죽이고 싶은 거예요
07:10어
07:11자기도 모르게
07:12부엌칼을 갖고 왔어요
07:13어?
07:14네
07:14칼을 들고 와서
07:15겁만 주려고
07:17하도 얄미우니까
07:18딱 그러는데
07:19남편이 바람이
07:21샤악 부니까
07:21남편이
07:22느낌이 이상하잖아요
07:23그렇죠
07:24눈을 딱 떴는데
07:26칼끝이 딱 부는 거예요
07:27으악
07:28하고서 그냥
07:29도망을 간 거예요
07:30네
07:30그리고서
07:31누나네 집에 피신했는데
07:32이제 가족들이
07:33화해를 다시 붙였어요
07:35이제 가족들끼리 밥을 먹는데
07:37또 부인이 여기서
07:38화해를 해야 되는데
07:39올라오는 거라
07:40또 그 생각이 나는 거죠
07:41아이고
07:42큰일이 너무 심각하다
07:43집 나가서 또 만났겠구나
07:44네 또 만났겠구나
07:45치료받아야 돼요
07:46그러니까 먹고 있던 콩나물을
07:48자기도 자신도 모르게
07:49뜨거운 꼴을 그냥 사람들 앞에
07:51왜?
07:52남편 얼굴에다
07:53던져버려
07:53이거는 너무
07:54이야
07:55심각한데
07:56이혼이죠?
07:57그렇게 해서 결국은 이혼 당했어요
07:59대단한 무게 사장님이kryd
08: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