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인공지능 기업인들과 만났습니다.
00:03미국의 우위를 지키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면서 데이터센터 건설지역을 지원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00:10이번엔 뉴욕으로 와보겠습니다.
00:12이승윤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AI 업계의 리더들과 만났는데요.
00:17무슨 이야기 나눴습니까?
00:21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AI 업계 리더들과 만나
00:25AI 규제는 정부나 의회 대신 업계 자율에 맡기겠다면서 속도 조절론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00:33미국이 AI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과도한 규제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겁니다.
00:41특히 논의가 생산적이었고 광범위한 공감대가 형성돼 AI 문서가 서명됐으며
00:48이는 보호조처라면서 도덕적으로 구속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00:52법적인 구속력이 아닙니다.
00:54다만 AI 산업을 감동할 10인 규모의 민관위원회 구성을 검토 중이며
01:00며칠 내로 AI 정책 총괄 책임자인 AI 차르를 임명한다는 계획입니다.
01:06마이크 존스비 하원 의장도 AI CEO들이 AI 표준에 관한 합의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01:14이번 백악관 회동에는 속도 조절론을 제기했던 다리오 아모데이 엔트로픽 최고 경영자와
01:20젠슨왕 엔비디아 CEO 등이 참석했습니다.
01:24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AI 기업들이 데이터 센터 건설 지역의 에너지와 교육,
01:30재정 등을 지원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35중간 선거를 앞두고 거세지는 데이터 센터 반대 여론을
01:39AI 기업들의 지원으로 뒤집어 보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01:43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직접 들어보시죠.
02:02미국 연방정부의 챗봇 웹사이트도 공개했죠.
02:08네 그렇습니다.
02:10트럼프 대통령은 스페이스X AI의 그룹과 구글의 재미나이의 AI 에이전트를 기본으로 운영되는
02:17미국 연방정부의 챗봇 웹사이트인 아메리카닷 거브에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02:23해당 웹사이트는 2만 9천 개나 되는 미 연방정부 기관 사이트에 올라온
02:28각종 서비스와 민원 정보를 한 곳에서 알려주는 것으로
02:33기존 AI의 챗봇 서비스와 사용 방법은 비슷합니다.
02:37트럼프 대통령은 정부의 혁신은 슈퍼지능으로 가능한 것들의 예고편에 불과하다며
02:43기술이 우리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2:49또 모든 연방기관이 기존 대국민 서비스를 가능한 한 빨리
02:54이 웹사이트와 직접 연동하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습니다.
03:00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3:17이런 가운데 속도 조절론을 제기한 엔트로픽의 경쟁사인 오픈 AI는
03:22이용자에게 역할을 부여받아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03:28다치를 선보였습니다. 미국 정부는 아직 AI 챗봇에 그치고 있는데
03:33앞서가는 AI 기업들은 이제 벌써 AI 에이전트를 출시한 겁니다.
03:38다치는 클라우드 가상 컴퓨터 내에서 연구와 데이터 분석, 문서 작성, 소프트웨어 개발 등
03:45프로젝트를 능동적으로 완수하는 에이전트입니다.
03:48대화가 지속되면 이용자 선호도와 과거 의사결정 내역을 학습해
03:53맞춤형으로 진화하며 주도적인 업무 처리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03:58AI 속도 조절론을 의식한 듯 다치가 원치 않는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04:04이용자는 맞춤 규칙을 설정해 권한 범위를 조절하고 승인이 필요한 작업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04:12또 오픈 AI는 최상위 AI 모델급의 성능을 5분의 1의 비능 비용으로 제공하는
04:18가성비 모델인 GPT 6.1 쏘를 공개했습니다.
04:22이런 행보는 엔트로픽과의 가격 경쟁력을 고려하는 동시에
04:26AI의 무게 중심이 이제 챗봇에서 AI 에이전트로 넘어가고 있는 현재의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4:35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