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부전선 비무장지대 폭발사고와 관련해 유엔군 사령부가 북한이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00:08우리군은 북측의 사과와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했는데요.
00:12추후에 어떤 대응 조치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8김혜은 기자, 북한에 대한 우리군의 첫 공식 입장이 나왔죠?
00:22네, 합동참모본부는 조금 전 입장문을 통해 정상적인 수색작전을 하던 우리 장병들이 북한군의 지뢰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00:32그러면서 북한이 즉시 사과하고 책임있는 조치에 나서라고 촉구했는데, 북한의 이른바 국경선 유세화 활동에 대해서도 강력 규탄했습니다.
00:43들어보겠습니다.
00:43군사분 개선 인근
00:46남북 간 접경 지역에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00:54이는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자 기존 남북 간 합의 정신을 해치는 것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
01:06앞서 유엔군 사령부도 이번 DMZ 폭발 사고에 대한 첫 입장을 냈는데요.
01:11합동 현장 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군사분 개선 아래 남측 지역에서 북한 대인 지뢰 한 발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01:20그러면서 정전협정 위반이 발생한 걸로 판단했으며 확립된 정전협정 체계에 따라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28정전협정에는 비무장 지대 내에서 상대방에 대한 적대 행위나 불법적인 무기 반입, 무단 공사 등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01:36유엔사는 조사가 끝나면 북측의 정전협정 위반에 대한 공식 경고와 함께 항의 서한을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01:45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01:50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북한에 대한 상응 조치를 단계적으로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01:57군의 대응 조치 수위가 관심인 가운데 유엔사와 함께 진행하는 최종 조사 결과에 따라 남북 군사적 긴장이 높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02:07지금까지 국방부에서 YTN 김혜은입니다.
02:11국방부에서 YTN 김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