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넉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지난달에는 4.66%를 기록했습니다.
00:083년 9개월만의 가장 높은 수치인데요. 금리 내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3윤태인 기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지난달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고요?
00:17네,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금융기간 가중평균 금리를 보면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00:22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7월보다 0.18%포인트 오르는 등 넉 달 연속 올라 4.66%를 기록했습니다.
00:31지난 2022년 11월 이후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00:35한국은행은 단기 지표금리와 보금자리론 금리가 오르고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낮은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축소한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4주담대 가운데 고정형 금리는 4.88%로 11개월 연속 상승했고 변동형 금리는 4.53%로 집계됐습니다.
00:53한은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대해 은행채 5년물 금리가 소폭 내리긴 했지만
00:58정책대출보다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높은 일반 시중은행 자체의 주담대 취급 비중이 늘어난 영향도 있었다고 부연했습니다.
01:06또 지난달 주담대 고정금리 대출 비중은 35.3%로 7월보다 3.4%포인트 늘면서 10개월 만에 상승했습니다.
01:15이에 대해 한은은 고정형 대비 변동형 금리의 상승폭이 더 컸고 그 영향으로 고정금리 비중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23또 9월 주담대 금리 전망에 대해 이번 달에도 시장금리가 0.2%포인트 정도 올랐다며 상승 가능성이 무게를 뒀습니다.
01:31다만 상승폭은 은행 대출 전략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실제 데이터를 봐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38지난달 일반 신용대출 금리는 0.36%포인트 오른 6.33%로 지난 2024년 1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1:47한은은 지표금리인 은행채 단기물 금리 등이 상승한 가운데 중전신용자 대출 비중 증가 등에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1:54변동형 지표금리인 코픽스 금리가 오르면서 전세자금 대출 금리도 4.35%로 0.16%포인트 올랐습니다.
02:02주택담보대출과 일반 신용대출이 모두 오르면서 가계대출 금리는 연 4.76%로 넉 달 연속 상승해 지난 2024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02:11기록했습니다.
02:12이 밖에도 단기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대기업 대출금리와 중소기업 대출금리가 모두 상승하면서 지난달 기업 대출금리는 7월보다 0.1%포인트 높아진 4
02:21.3%로 집계됐습니다.
02:23이에 따라 가계와 기업을 통틀어 전체 은행권 대출금리는 0.13%포인트 오른 4.4%로 집계됐습니다.
02:30저축성 수신금리는 3.21%로 7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는데 이에 따라 대출금리와 수신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 차는 1.19%를 기록해
02:407개월 만에 상승전환했습니다.
02:42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틴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