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신약 로비 의혹을 받는 제넨셀 창업자 강세찬 씨가 오늘 항소심 판결을 선고받았습니다.
00:06법원은 강 씨가 김승원 의원을 통해 임상시험 승인을 청탁하려고 양 모 씨에게 6억 원을 줬다고 판단했습니다.
00:151심과 달리 2심에선 청탁이 명백하다며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00:22백승연 기자입니다.
00:25김승원 의원에게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승인 로비를 벌인 의혹을 받아온 제넨셀 창업자 강세찬 씨.
00:322심 선고를 받으러 법원에 들어섭니다.
00:36김승원 의원한테 청탁 같은 경우 없다는 입장 그대로이십니까?
00:41오늘 2심 재판부는 강 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4천만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00:471심 결론인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보다 형량이 무거워진 겁니다.
00:541, 2심 형량 차이는 강 씨가 양 모 씨를 통해 김승원 의원에게 신약 임상시험에 대한 식약처의 빠른 승인을 부탁한 행위의
01:03위법성에 대한 상반된 결론이 결정적이었습니다.
01:06앞서 1심은 청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결론 내렸지만 2심은 강 씨가 김 의원을 통해 식약처장에게 청탁한 것이 명백하고 그 대가로 6억
01:16원이 양 씨에게 지급된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01:20그동안 김 의원은 자신은 정당한 민원을 전달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01:252심 재판부는 이밖에도 햄스터 사망 등 부작용을 허위 기재하거나 누락해 임상시험 허가를 받아낸 혐의 등은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01:36채널A 뉴스 백승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