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DMZ 지뢰폭발이 남측의 자작극이라는 북한의 주장에 여야는 적반하장이라며 일제히 규탄했습니다.
00:08다만 북한에 대한 대응 방식 등을 놓고 정치권 공방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00:13부장원 기자입니다.
00:16지뢰폭발의 책임을 남측에 뒤집어 씌우는 북한 김여정 성명에 여도야도 들끓은 건 매한가지였습니다.
00:23더불어민주당은 정전협정 위반보다 자작극 운운하는 태도를 더 규탄한다고 날을 세웠고
00:28자작극 운운하면서 부인하는 북한 당국의 태도를 더욱 비판하고 규탄합니다.
00:36반드시 사과하고 시정해야 합니다.
00:39우리 군의 대응 조치를 촉구합니다.
00:43국민의힘은 피해는 우리 장병이 입었는데 도리어 겁박을 하는 적반하장에 극칠하며 맹비난했습니다.
00:50북한의 김여정은 정전협정 위반을 전면 부인하며 서울의 명백한 자작광대극이라 했습니다.
00:58이처럼 북한은 타고난 본성이 사기 공갈입니다.
01:03발뺌도 모자라 책임을 떠넘기려는 행태에 야당은 물론 신중론을 유지해오던 여당까지 발끈한 건데
01:09응분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는 한 목소리를 내면서도 제각각 방점은 확연히 달랐습니다.
01:15민주당은 북한의 국경 요새화가 윤석열 정부 때 시작됐다는 점은 고리로 전정권 책임론으로 역공을 폈고
01:22조기에 딱 잘못했을 때 확실히 짓고 넘어갔어야 되는데 그때 경고사격만 하고 말았어요.
01:30내란을 꿈꾸면서 생강 공밧대가 있었잖아요.
01:35국민의힘은 가짜 평화의 망상에 빠진 이재명 정부의 대북 굴종 노선이 본질을 하며 늑장조사 은폐 의혹을 띄우는 데 부심했습니다.
01:43유엔사의 즉각적인 조사 요구는 철저히 미뤄졌고 현장 조사는 증거를 훼손할 장대비가 쏟아진 뒤에야 비로소 시작되었습니다.
01:55소건붙여 책임을 따져묻겠다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도 소집했지만
01:59곧 국정감사를 앞두고 일방적 소집이라며 민주당 위원들이 불참하면서 반쪽으로 끝났습니다.
02:05발뺌과 떠넘기기로 일관하는 북한의 행태에는 한 목소리를 내면서도
02:09은폐 의혹에 전정권 책임론까지 책임 소지를 둘러싼 공방은 나날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02:15YTN 부장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