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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여야는 북한을 향해 한목소리로 규탄했지만, 향후 대응을 놓고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후엔 본회의가 예정됐는데, 쟁점 법안으로 막판 협상이 치열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희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DMZ 지뢰 사고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는데, 향후 대응 수위를 놓고 여야 기조 어떤가요?

[기자]
북한을 향해 여야 모두 규탄하는 입장은 같지만, 대응방향엔 온도가 다소 다릅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분한 경위 조사로 책임 소재를 더욱 확실히 하면서 사과·재발방지책을 요구한다는 입장입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우리 장병 생명을 위협한 북한의 만행을 결코 묵과하지 않겠다며, 접경지 요새화 중단도 요청했는데요.

반면, 대북확성기 재개, 참수훈련 시작까지 거론되는 국민의힘은 한층 강경한 입장입니다.

장동혁 대표는 아침 최고위회의에서 명백한 침략행위로 규정하기도 했는데, 이번 참사는 문재인 정부 시절 GP 철거와, 이재명 정권의 수수방관의 합작품이라며 민주당 정부 책임론도 제기했습니다.

오늘은 국군의 날이죠, 여야 모두 우리 군 장병과 순직자들에 감사와 경의를 표했는데요.

곧 열릴 78주년 행사에 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참석하지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불참하고 다른 현안에 집중하겠단 계획입니다.


오후엔 본회의가 예정돼있죠, 쟁점 법안들도 올라가나요?

[기자]
네, 오후 2시에 본회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두 가지 법안을 놓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는데요.

그중 하나인 도시정비법 개정안은 공공 재개발 사업자가 법정 용적률 1.3배까지 건축할 수 있단 내용인데, 국민의힘은 민간사업자도 포함해야 한단 입장입니다.

강행될 경우 필리버스터 으름장도 내놨는데, 협상 여부에 따라 상정이 순연될 가능성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산재로 연 3명 이상 사고가 발생하는 기업에 영업이익 최대 5%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산업안전보건법입니다.

마찬가지로 국민의힘은 과징금 수준을 낮춰야 한단 입장인데, 여야 원내지도부 간의 치열한 막판 협상이 주목됩니다.


중수청과 공소청 출범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이 현장 규탄에도 나선다고요?

[기자]
네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검찰이 없어... (중략)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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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서 여야가 북한을 향해 한 목소리로 규탄했지만 향후 대응을 놓고 갑론을 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8오후에는 본회의가 예정됐는데 쟁점 법안으로 막판 협상이 치열합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00:17네, 국회입니다.
00:18DMZ 지뢰 사고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는데 향후 대응 수위를 놓고 여야 기조 어떻습니까?
00:26네, 북한을 향해 여야 모두 규탄하는 입장은 같지만 대응 방향엔 온도가 다소 다릅니다.
00:33더불어민주당은 충분한 경위 조사로 책임 소재를 더욱 확실히 하면서 사과와 재발방지책을 요구한다는 입장입니다.
00:42박성준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우리 장병 생명을 위협한 북한의 만행을 결코 묵과하지 않겠다며 접경지 요새화 중단도 요청했는데요.
00:52반면에 대북 확성기 재개, 참수훈련 시작까지 거론되는 국민의힘은 한층 강경한 입장입니다.
00:59장동혁 대표는 아침 최고위 회의에서 명백한 침략 행위로 규정하기도 했는데 이번 참사는 문재인 정부 시절 GP 철거와 이재명 정권의 서수방관의
01:10합작품이라며 민주당 정부 책임론도 제기했습니다.
01:14오늘은 국군의 날인데요.
01:16여야 모두 군 장병과 순직자들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했는데요.
01:20곧 열릴 78주년 행사에 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참석하지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불참하고 다른 현안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1:31오후에는 본회의가 예정돼 있죠.
01:34쟁점 법안들도 올라갑니까?
01:38오후 2시에 본회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01:41두 가지 법안을 놓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데요.
01:44그 중에 하나인 도시정비법 개정안은 공공재개발 사업자가 법정 용적률 1.3배까지 건축할 수 있다는 내용인데 국민의힘은 민간 사업자도 포함해야 한다는
01:55입장입니다.
01:56강행되면 필리버스터 으름장도 내놨는데 협상 여부에 따라 상정 자체가 순연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02:04다른 하나는 산재로 연 3명 이상 사고가 발생하는 기업에 영업이익 최대 5%의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산업안전보건법입니다.
02:14마찬가지로 국민의힘은 과징금 수준을 낮춰야 한다는 입장인데 여야 원내지도부 간의 치열한 막판 협상이 주목됩니다.
02:23이런 가운데 중소청과 공소청 출범 이제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02:28국민의힘이 현장 규탄에 나선다고요?
02:32네, 개정형사소송법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2:36검찰이 없어지고 공소청, 중소청이 새로 출범하는 날인데요.
02:41법원을 주도해왔던 여권은 중소청과 공소청의 안정적인 출범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02:48국회 행안위원장인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아침 라디오에서 그간의 준비단을 행안부에서 해왔고
02:54검사와 수사관들도 충분히 준비해온 만큼 새 조직이 안착될 거라 전망했는데요.
03:00반면에 법안 심의부터 공포까지 강하게 반대해왔던 국민의힘은 잠시 뒤 중소청 청사 앞을 찾아 현장 의원총회를 엽니다.
03:09정점식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장윤기 사건을 거론하며 다시 벌어진다면
03:15보안수사권마저 폐지된 나라에서 사건이 암장될 수 있다며 종합대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3:22김지용 중소청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에도 관심이 집중돼 있습니다.
03:27국회로 송부된다면 본격 청문 국면에 들어갈 거로 보이는데 여권 내부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있는 만큼 향후 상황이 주목됩니다.
03:36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혜자입니다.
03:38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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