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이렇게 보신 것처럼 고 유경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7예정돼 있던 시사회, 영화제 부대 행사 등이 잇따라 취소되는 등 폭풍풍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00:16암살자들 제작사는 SNS에 내일부터 5일 예정됐던 개봉 2주차 무대 인사와 더불어 7일 예정돼 있던 부산국제영화제 부대 행사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00:27제작사는 영화와 관련된 현 상황을 신중히 검토한 끝에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는데요.
00:34아울러 부산영상위원회도 최근의 상황과 의견을 검토한 끝에 오는 5일로 예정됐던 이 영화의 무료 시사회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00:44이처럼 영화 관련 부대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암살자들 출연 배우들이 부산에서 레드카펫을 밟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됐습니다.
00:53파장은 주연 배우에 대한 압력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00:57급기야 한 보수단체는 내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성북부에 있는 주연 배우 유혜진 씨의 자택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01:08이 단체는 영화 암살자들이 제1교포 문세광의 총격이라는 정부의 공식 발표와 다른 결론을 암시해 역사를 왜곡했다며
01:16매일 오후 20여 명이 모여 시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19영화적 상상력과 역사적 사실을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을 넘어선 상황인데요.
01:27이미 관련 논쟁은 고발로도 이어졌고
01:29영화계에서는 개인을 향한 과도한 비난을 우려하는 가운데
01:33영화를 둘러싼 파장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01:37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