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이 우정의 전령이라면서 미국에 판다 2마리를 선물로 보내자 일본 언론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00:07이렇게 미국은 판다 6마리가 됐는데 일본은 1마리도 없다고 비교하며 판다 수가 중국과 관계를 보여주는 지표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00:16도쿄에서 이승배 특파원입니다.
00:21샤오샤오와 레이레이가 일본을 떠나는 날 팬들은 트럭이라도 보겠다며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서 눈물로 작별 인사를 건넸습니다.
00:53우에노 동물원 쌍둥이가 일본에 남은 마지막 판다였습니다.
00:59다카여시 총리의 타이완 유사 발언 이후 석 달 만에 취해진 조치였습니다.
01:05판다가 떠난 이후 동물원 관람객은 줄었습니다.
01:09지난해보다 20% 감소했는데 판다 영향이 크다고 일본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01:15발단이 됐던 발언을 두고 중국과 일본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01:33이런 가운데 중국이 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과 판다 외교를 재가동하자 일본 언론은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01:42판다 대여가 현재 중국과 관계를 가늠하는 지표가 됐다고 평가하면서
01:49관세 등 이슈로 격렬하게 충돌했던 미국은 2마리가 추가돼 6마리가 됐지만
01:55일본은 다카여시 총리 발언 이후 중국과 관계가 나빠지며 0마리가 됐다고 꼬집었습니다.
02:01그러면서 중국과 관계 개선이 진행 중인 한국과 호주는 실무자끼리 협의를 진행하고 있거나
02:09실제 판다 대여가 결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02:13도쿄에서 YTN 이승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