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북 전주에서는 그림책 도서전이 열렸습니다.
00:05국내외 그림책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00:09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연 리포터.
00:15네, 한국소리문화의 전작에 나와 있습니다.
00:18그림책 속 그림을 원화로 만나볼 수 있다고요?
00:23네,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한국의 풍경을 세밀하게 담아내는 김동성 작가의 작품 앞에 나와 있는데요.
00:30흐드러지게 핀 한국의 꽃들과 조선시대 풍경이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00:36그림책 속 장면을 실제 원화로 보니까요.
00:39작가의 섬세한 손길과 색감이 생생하게 느껴지는데요.
00:43관람객들도 책과 원화를 번갈아 보면서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져 있습니다.
00:50올해로 5회를 맞은 전주국제그림책도서관은 오는 25일까지 기억을 그리다를 주제로 이어집니다.
00:56특히 올해는 한국과 대만을 대표하는 그림책 거장들의 원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01:03엄마 마중 등의 작품으로 한국 고유의 기억을 담아내는 김동성 작가를 비롯해
01:08별이 빛나는 밤으로 잘 알려진 대만 작가 지미 리아오의 작품도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01:14또 전세계 신간 그림책 백선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전시도 마련됐는데요.
01:19그럼 축제를 주최한 전주시작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01:26낭떠러지에 난간을 세우면 그곳은 전망대가 된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01:31책 속에 그림과 이야기가 만나면 우리들의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게 됩니다.
01:38그 새로운 세상을 우리가 경험하게 하는 것.
01:41그것이 전주국제그림책 도서전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1:48국내외 작가의 강연은 물론 36개 출판사의 그림책을 최대 10%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북마켓도 내일까지 진등되는데요.
01:58어른아이 할 거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그림책의 세계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02:03올가을 그림책의 신비한 힘을 따라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02:08지금까지 전북 전주에서 YTN 서지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