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프랑스 고등학생 시위가 연일 확산하고 있습니다.
00:05대규모 휴교 사태에 이어 대학생까지 가세하고 있는데,
00:09시위 과정에서 15살 학생이 큰 부상을 입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0:14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학생들이 쏘는 폭죽에 거리가 온통 연기로 자욱합니다.
00:24시위대가 해산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기마경찰까지 등장했습니다.
00:28지난달 17일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시작된 고등학생 시위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00:373,700여 개 고등학교 중 460여 곳이 휴교에 들어갔고 대학생까지 시위에 가세했습니다.
00:44시위 과정에서 15살 학생이 경찰 수류탄을 집었다가 크게 다쳤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00:5815살 학생이 경찰 수류탄을 집어넣고 있습니다.
01:05그래서 이 학생의 포도로스만은 안 위험합니다.
01:07일부 학생은 교실로 돌아갔지만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거리에 남아있습니다.
01:14교육부 장관은 폭력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며 학생들을 만나 설득에 나섰습니다.
01:33정부는 교사 충원과 수업 일정 조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학생들은 부족하다는 입장입니다.
01:55시위로 체포된 5천여 명 중 87%는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2:01정부의 강경 대응에 프랑스 인권연맹은 미성년자들을 상대하면서도 자제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02:08시위가 길어지면서 인적 물적 피해도 커지고 있습니다.
02:13정부와 학생, 학부모 간 대화가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현지시간 6일로 예정된 대규모 시위로 프랑스 전역에는 다시 긴장이 감돌고 있습니다.
02:24YTN 이경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