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시안게임에서 일부 선수들의 병역특례 발언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00:05국방부가 이 같은 발언에 유감을 표하고 예술, 체육 요원을 포함해 보충력을 감축하고
00:11장기적으로는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15추수 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17김혜윤 기자, 국방부가 병역특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군요.
00:21네, 국방부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다시 불붙은
00:25예술, 체육 분야 병역특례 논란에 대해 특례 감축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00:31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00:34예술, 체육 요원을 포함한 보충력을 축소하고
00:37장기적으로 폐지하는 방향을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0:43국방부는 그동안 병역특례 문제가 사회적으로 불거질 때마다
00:47특례 규모를 단계적으로 감축해야 한다는 기본 입장을 밝혀왔는데
00:52이번에도 이런 입장을 토대로 현재 수립 중인 국방개혁안에 넣겠다는 기조를 강조한 겁니다.
01:00국방부는 이미 저출생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01:05국방개혁 방안으로 선택적 모병제와 복무기간 조정과 함께
01:10보충력 제도의 감축과 폐지를 검토해 왔습니다.
01:14이 가운데 예술, 체육 요원의 보충력 편입 제도는
01:18지속적으로 감축 대상으로 검토됐는데
01:20특례 대상자의 요건을 더 강화해서 규모를 줄이는 방향의 내용이
01:25최종 검토 단계에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01:29현재 체육 요원의 경우 올림픽 3위 이상 입상자,
01:33아시안게임 1위 입상자를 조건으로 하고 있는데
01:37이에 대한 손질이 있을 걸로 관측됩니다.
01:39정 대변인은 병역 의무자 간 형평성과 공정성,
01:44그리고 병역 자원이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도
01:47종합적으로 검토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1:50그러면서 최근 금메달을 딴 일부 선수들의 병역 면제에 대한
01:54발언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01:57병역 의무는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존중할
02:01신성한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02:03지금까지 YTN 김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