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런 가운데 오늘 국회의 외교통일위원회에서는 DMZ 지뢰폭발 사고와 관련한 대북 규탄 결의안 재택을 놓고 여야 간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00:09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정부가 북한 눈치를 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DMZ 내 지뢰 제거 작전은 역사상 처음이라며 단호한 대응을 하고
00:19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0:20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5외교부에 대한 국회의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는 질의 시작도 하기 전부터 여야가 부딪혔습니다.
00:33야당인 국민의힘은 DMZ 내 지뢰폭발로 우리 장병이 다친 것과 관련해 외통위 차원의 대북 규탄 결의안 재택을 요구했습니다.
00:55여당에서는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도 외통위 차원의 결의안 채택은 찬성하지 않았습니다.
01:02주무부처를 관할하는 국방위에서 관련 내용이 진행 중인 만큼 지켜보자는 겁니다.
01:08규탄 결의안에 대해서는 국방위에서 우리 민주당 측이 민주당이 결의안 채택하자고 제안을 했었는데
01:17당시 국회의원님들이 제안한 내용이 합의가 안 돼서 무산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01:24일단 그러한 논의 과정을 좀 더 봐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01:28이런 가운데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DMZ 내 지뢰 제거 작전은 역사상 처음이라며 군이 단호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1:38정부가 북한 눈치를 보며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반박한 겁니다.
01:57강 장관은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며 유엔사와 함께 상황을 평가해 추가 작전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2:05그러나 대북 확성기를 꺼내들었던 지난 2015년과 비교하면 국방부 대응 수위가 높지 않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02:15통일부 역시 북한과 강대강보다는 선대선소통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02:22이처럼 정부가 일단 로우키 대응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우리 군의 지뢰 제거 작전에 대해 북한이 어떻게 대응하고 나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02:31있습니다.
02:32YTN 홍성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