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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 전


'부캉이' 근접 촬영하자…멸종위기종 흑상어
부캉이, 몸길이 3m 달하는 암컷으로 파악
'부캉이', 무태상어 아닌 '멸종위기종' 흑상어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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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머물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어, 북항이 이야기입니다.
00:06그런데요, 알고 보니까 이 북항이가 그냥 평범한 상어가 아니었습니다.
00:12그렇다면 대체 북항이의 정체는 뭡니까?
00:15멸종위기의 흑상어였습니다.
00:18이게 국제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서 위기 등급으로 지정된 어종인데요.
00:25애초에는 알려졌을 때 무태상어로 알려져 있었어요.
00:28그런데 자세히 이쪽이 지느러미 사이를 보니까 이 융기선의 유무로 구분을 할 수 있는데 알고 보니 흑상어였다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된 겁니다.
00:38최대 4.2미터까지 자라날 수 있다라고 하고요.
00:42그리고 성장과 번식 속도가 워낙 느리대요.
00:45그러다 보니까 사실상 이 멸종위기종으로 우리가 볼 수가 있겠고 이런 귀한 종인 북항이가 저렇게 북항에 오래 머무르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0:55이게 북항의 정체가 드러날수록 갈수록 더욱 귀한 존재가 되고 있는데 암컷이고 하지만 임신은 안 한 새끼를 베지는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01:07그런데 이렇게 귀한 손님 북항이를 두고 일부 관람객들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01:14어두운 밤에 북항이를 보기 위해서 이 북항이를 플래시로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01:19실제로 북항이가 불빛을 피하듯이 괴로워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01:26깜깜한 밤 북항이가 수로를 헤엄치고 있는데요.
01:31그런데 북항이를 향해 누군가가 불빛을 비춥니다.
01:35벼랑한 북항이가 깜짝 놀란 듯 벽을 향해 몸을 틀더니 몸부림을 치는데요.
01:40불빛을 비춘 사람들에게 다른 사람들의 항의가 쏟아집니다.
01:44호랏이 너무 이상해.
01:46사람은 다 쓰고 있어요.
01:48다 쓰고 있어도.
01:50그냥 좋아서 하는 거예요.
01:56저게 뭡니까.
01:58북항이 아까 설명 들어보니까 굉장히 귀한 몸인데 부산 시민들이 지금 다 반기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02:06자기가 좀 보겠다고 저렇게 괴롭히면 안 되죠.
02:08저러면 안 되죠.
02:09사실은 이제 야간 랜턴을 사용을 하지 말아달라라는 안내 방송까지 나오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02:15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한번 북항이 보겠다라고 해서 저렇게 환한 불빛을 비추면서 북항이를 좀 괴롭게 하는 모습이 포착이 됐고요.
02:24실제 그런 행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야유가 쏟아지기도 한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02:28흑상어의 경우에는 18도에서 26도 사이의 수온 때를 선호하는 걸로 알려져 있어요.
02:33그렇기 때문에 지금 날씨가 계속해서 기온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2:37북항이를 이대로 줄 수는 없는데 참 고심이 깊어지는 그런 상황입니다.
02:42야밤에 자꾸 후레쉬 쏘면서 북항이 괴롭히지 마시고요.
02:47제가 정보 하나 드리겠습니다.
02:49웹페이지 북항이 위치 지금 보여요 안 보여요 라고 버튼을 누르는 사이트가 등장했습니다.
02:58북항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웹사이트가 등장을 했어요.
03:02이게 국립부경대 학생들이 개발해서 22일부터 운영한다고 하니까 인터넷 검색하셔서 여기 들어가서 북항이 위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03:11괜히 북항이 괴롭히지 마시고요.
03:12여러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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