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누리호가 우주로 향하는 모습이 보이는 고흥 우주발사 전망대에는 이른 아침부터 인파가 몰렸습니다.
00:06시민들의 누리호 성공 발사에 대한 기대감과 염원은 환호와 함성으로 바뀌었습니다.
00:12보도에 나현호 기자입니다.
00:20시민들이 함께 외친 초익기. 누리호가 연기와 화염을 내뿜으며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00:29역사적인 발사 장면을 담기 위해 저마다 휴대전화를 꺼내들었습니다.
00:34우주를 향해 솟구치는 모습에 가슴이 웅장해지는 것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00:41새벽부터 고생해서 누리호를 보러 온 게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01:00전망대에서 나로우주센터까지 거리는 15km.
01:05쾌청한 날씨 속에 바다 안개도 없어서 기체가 더욱 뚜렷이 보입니다.
01:10햇빛을 손으로 가려가며 누리호를 조금이라도 자세히 보려고 애를 씁니다.
01:16고도가 높아져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01:24올라가는 게 너무 실시간으로 잘 보여가지고 되게 마음, 가슴이 좀 뭉클했습니다.
01:29저희 딸이 로켓이나 이런 걸 관심이 있어서 이참에 같이 한번 직접 보고 싶어가지고 이렇게 왔습니다.
01:38한밤중에 진행된 지난 발사와 달리 한낮에 이뤄진 5차 발사.
01:43초등학생을 비롯한 어린아이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01:48멋있었어요. 엄청 신기했어요. 갑자기 막 연기를 안겨서 가는 게 엄청 신기했어요.
01:5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우주비행은 깊어가는 가을녀 전망대를 찾은 모든 사람에게 소중한 추억과 꿈을 안겼습니다.
02:03YTN 나연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