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시안게임 일부 선수들의 군면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소관부처 장관들이 병역특례제 폐지를 포함한 논의 필요성을 잇따라 언급했습니다.
00:10병역특례의 손질 필요성에 여야 의원들도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00:16보도에 박희재 기자입니다.
00:20메달보다 군면제 하나 보고 경기했다.
00:23군대 안 간다.
00:26국정감사장 자료화면에 일부 아시안게임 금메달 선수들의 군면제 논란 발언들이 등장했습니다.
00:33회의장에서는 결국 탄식과 함께
00:40문체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 하나같이 특례 폐지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00:45병역특례에 대해서 점진적으로 축소해서 궁극적으로는 폐지하는 것이 우리 국방부의 목표입니다.
00:52폐기까지 포함한 안을 가지고 저희랑 같이 상의를 할 거고요.
00:57여야 의원들도 잇따라 누적된 병역특례제 폐해나 허점을 지적했는데
01:03이번에 혜택을 받는 사람이 총 43명인데 이 중에서 축구, 야구가 36명입니다.
01:11하여튼 모든 혜택이 집중이 되면서 포상금까지도 다 동일하게 받죠.
01:30체육, 예술인 경력단절을 비롯한 폐지 후유증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01:43여야 지도부도 한 목소리로 병역특례 손질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01:49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당내에 이미 여러 의견들이 있는 만큼
01:53큰 틀에서 조정해 검토하겠다고 말했고
01:56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기존 제도에서 발견된 폐단을 거론하며
02:01철저한 검증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02:04여야의 정부까지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제도 개선 필요성에
02:09어느 정도 공감대를 확보한 만큼
02:11폐지 혹은 축소 방안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02:16YTN 박기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