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이 불리할 것으로 전망되는 중간선거에서 깜짝 승리론을 꺼내들었습니다.
00:06그동안 폐지를 추진해온 우편투표까지 독려하면서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내는 데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00:14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19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유세장이 모인 군중 열기가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며 다음 달 중간선거의 판세를 뒤집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0:28언론은 이런 변화를 보도하지 않는다며 중간선거 서프라이즈, 깜짝 결과를 지켜보라고 자신했습니다.
00:42고유가로 불만이 커진 농민 표심을 겨냥해 유세 현장에서 면세유예 사용 제한을 푸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모습까지 연출하며 선거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00:58하지만 트럼프의 지원 유세가 예전 같은 지지층 응집 효과를 발휘하진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1:06미 일간 뉴욕타임스는 최근 유세장 곳곳이 비어있다며 보수 진영 내 트럼프의 브랜드 파워가 쇠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01:14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유세장에 들어찬 군중 사진으로 반박한 데 이어 자신의 유세가 공화당을 살리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01:24그러면서도 그동안 부정선거 가능성을 주장해온 우편 투표를 이용해도 좋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01:39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미국의 선거 시스템이 부패했다며 개표 과정과 우편 투표에 대한 불신도 다시 드러냈습니다.
01:47동시에 중간선거 깜짝 승리까지 예고하며 선거 결과와 개표 과정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을 지피는 모습입니다.
01:56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