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노벨 평화상 수상자 발표를 이틀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또 드러냈습니다.
00:08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7일 백악관에서 노벨 평화위원회가 어떻게 결정할지 모르겠다며 그들은 나 같은 사람에게는 상을 주지 않는다는 평판이 있다고
00:17말했습니다.
00:17이어 내가 상을 받든 받지 않든 나는 훨씬 더 많은 일을 해왔다며 상을 주지 않는다면 그들에게 큰 불명예가 될 것이라고
00:24덧붙였습니다.
00:25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8개의 전쟁을 해결했고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막음으로써 어쩌면 세계의 완전한 파괴를 막았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00:35그러면서 특정 국가들의 관세 권한과 여러 다른 수단을 위협으로 사용함으로써 많은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았다며 자신의 관세 정책도 평화에 기여했다고
00:44강조했습니다.
00:44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인도와 파키스탄 간 무력 충돌 당시 자신이 양국의 2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해 휴전을
00:54이끌어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00:55트럼프 대통령은 또 과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을 거론하며 오바마는 아무것도 안 했지만 상을 받았다며 그는 왜
01:04자신이 상을 받았는지 아직도 모르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01:07지난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의 여성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자신에게 노벨상 메달을 헌납한 사실도 거론하며 마차도가 누구도 트럼프
01:16대통령보다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