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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앵커]
낯설게 느껴지면 늙크크라는데, 솔직히 몇개는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10대에겐 너무나 익숙한 말이라는데요.  

한글날 100주년을 앞두고 신조어에 대한 시민들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김다정 기자입니다.

[기자]
20, 30대 젊은이들이 즐겨 쓰는 '밤티'라는 말 뜻을 아는지 거리의 시민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최용순 / 70대 여성]
"밤에 만나는 거? 밤에 티타임 이런 거?"

[김무용/ 70대 남성]
"밤에 입는 티셔츠?"

앞글자만 따서 줄이다보니 뜻을 짐작하기가 어렵습니다.

[최용순 / 70대 여성]
"느릴수록 좋다."

[김무용/ 70대 남성]
"당나귀도 아니고 막나귀 이거 모르겠네. 막 아무거나 듣는 귀를 얘기하는 거 아닌가"

한국언지 외국언지 헷갈리는 말도 있습니다. 

[박다혜 / 30대 여성]
"GMG가 무슨 뜻일까. 그냥 봐도 모를 것 같은데 그냥 무슨 약자인가요? 다른 세상 이야기 같아요."

청년들도 뜻을 정확히 알고 쓰는 게 아닐 때도 많습니다.

[김민찬 / 20대 남성]
"습관처럼 나오는 것 같아요. 야르 이런 거 막상 뜻은 모르는데."

누군가에겐 공감의 도구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넘기 힘든 벽입니다. 

[최용순 / 70대 여성]
"누가 만드는거에요 이런거? 젊은이들하고 대화 자체가 안돼요"

[김수린 /10대 남성]
"세대 차이로 인해서 의사소통이 가족과 어른과 잘 안 될 때가 있었던 것 같아요"

말의 뜻을 파악하는 노력이 세대를 이어주는 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김정희 /40대 여성 ]
"아이들이 3명이어서. 좀 많이 이해하려고 이런 거 찾아보기도 하고."

[김민찬/ 20대 남성]
"부모님들도 릴스 보니까. 부모님도 쓰더라고요. 야르한 아침이다"

채널A 뉴스 김다정입니다.

영상취재: 강철규
영상편집: 형새봄


김다정 기자 chocopi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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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단어들 낯설게 느껴지면 늘 크크라는데 솔직히 몇 개는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00:0610대에겐 너무나 익숙한 말이라는데요.
00:09한글날 100주년을 앞두고 신조어에 대한 시민들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00:14김다정 기자입니다.
00:1720대, 30대 젊은이들이 즐겨 쓰는 밤티라는 말 뜻을 아는지 거리의 시민들에게 물어봤습니다.
00:24밤티의 뜻을 아세요?
00:26밤에 만나는 거? 밤에 티타임 뭐 이런 거?
00:30밤에 있는 티타임?
00:32앞글자만 따서 줄이다 보니 뜻을 짐작하기가 어렵습니다.
00:37늘 졷 뭘까요? 느릴 수 있고 좋다는.
00:41막나귀.
00:43당나귀도 아니고 막나귀는 모르겠네.
00:46아무거나 막 듣는 귀를 얘기하는 거 아닌가요?
00:50한국언지 외국언지 헷갈리는 말도 있습니다.
00:54GM지가 무슨 뜻일까?
00:56그냥 봐도 모를 것 같은데.
00:57그냥 무슨 약자인가요?
00:58그냥 다른 세상 같아요.
01:01청년들도 뜻을 정확히 알고 쓰는 게 아닐 때도 많습니다.
01:05막 습관처럼 나오는 것 같아요.
01:06막 야를 이런 거 막.
01:08막상 뜻을 모르는데 막.
01:10누군가에겐 공감의 도구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넘기 힘든 벽입니다.
01:15누가 만든 거예요?
01:17젊은이들하고 대화 자체가 안 되니까.
01:20세대 차이로 인해서 의사소통이 가족과 어른과 잘 안 될 때가 있었던 것 같아요.
01:27말의 뜻을 파악하는 노력이 세대를 이어주는 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01:32아이들이 3명이어서 많이 이해하려고 이런 거 찾아보기도 하고.
01:35부모님들도 일수 보니까 본인으로 쓰더라고요.
01:41그때 막 야르한 아침이다.
01:42채널A 뉴스 김다정입니다.
01:59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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