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가을이 무르익은 전북 정읍이 꽃향기로 물들었습니다.
00:04새하얀 구절초부터 형형색색의 가을꽃까지 즐길 수 있는 구절초 꽃축제가 한창인데요.
00:09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00:15네, 전북 정읍에 나와 있습니다.
00:17네, 뒤로 가을꽃이 절경인데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3네, 제가 앞서 오전에는 이번 축제의 주인공이죠, 구절초 풍경 전해드렸는데요.
00:28이번에는 바늘꽃 앞에 한번 나와봤습니다.
00:31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어여프게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어 어디서든 사진 남기기 참 좋은데요.
00:38시민들은 꽃 사이사이에서 가을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00:42그럼 이번 축제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의 이야기 먼저 들어보시죠.
00:49날씨가 일단 너무 좋아서 기분이 오면서부터 되게 좋았어요.
00:54꽃 보니까 오랜만에 힐링도 되고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00:58힐링? 마음이 좋아진다는 뜻이야.
01:04올해로 19회를 맞은 정읍 구절초꽃축제는 머무는 가을, 구절초의 담딸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이어집니다.
01:123천여 그루의 솔숲 아래, 15만 제곱미터의 구절초꽃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데요.
01:18가느다란 줄기 끝에 가을을 머금고 피어난 꽃송이들이 산자락을 새하얗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01:25총 4개의 정원에는 여러 세 개 백일홍과 황화코스모스 등 다채로운 가을꽃도 활짝 피었는데요.
01:32방문객들은 꽃 따라 풍경 따라 여유로운 가을 산책에 푹 빠져 있고요.
01:37꽃길 사이 마련된 의자에서 꽃몽과 정원몽에도 심취해 보는데요.
01:41알록달록한 꽃열차에 몸을 싣고 가을 정시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01:47이 밖에도 구절초 조교과 식물체험, 정읍 한우 같은 지역 음식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한데요.
01:55오후 3시부터는 개막 축하 공연도 펼쳐져 꽃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02:01가을은 잠시입니다.
02:02이곳에서 걸음을 멈추고 꽃향기에 한번 머물러 보시는 건 어떨까요?
02:07지금까지 전북 정읍에서 YTN 서지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