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AI를 활용한 것으로 보이는 해킹 공격에 지금까지 최소 100만 건의 개인정보가 노출됐습니다.
00:06정보도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00:08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00:10황윤태 기자, 지금까지 해킹으로 피해를 본 개인정보가 얼마나 됩니까?
00:15네, 100만 건이 넘는 걸로 보입니다.
00:17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걸로 보이는 해킹 공격은 금융권에서 시작해 곳곳으로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00:22금융권에서는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을 포함해 저축은행과 캐피털사 등 7곳에서 정보가 새 나갔습니다.
00:30신한은행의 경우 대출 신청과 관련한 고객정보 2만 5천 명분이 유출됐고요.
00:35인터넷 전문은행에서도 일부 공격 시도가 감지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0해킹 공격은 금융권 밖으로도 번졌습니다.
00:43한국전력에서는 직원 2만 4천여 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노출됐고요.
00:47여의도 순복원교회에서도 성도 85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00:54이 밖에도 서울사이버대도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정보가 외부에 노출됐습니다.
01:01그러면 정부는 지금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01:05네, 인터넷 침해대응센터를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01:09주요기업 보안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침해 사고에 대응한 인력을 보강했습니다.
01:13또 산하기관에 긴급보안점검 권고문을 보내 보안을 강화할 것도 주문했는데요.
01:19이번 AI 해킹 공격에서 외부 협력업체를 매개로 한 공격도 확인된 만큼 이른바 약한 고리 보강에도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01:27앞서 외부 협력업체 한 곳이 지난달 해킹 공격을 받으면서 국방부 병영생활전문상담관 교육사이트를 포함해
01:34국가청렴권익교육원 등에서도 최소 14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01:39전문가들은 개인정보를 외부에 맡겼더라도 정기적인 보안점검을 진행해야 하고
01:44불필요한 데이터는 즉각 파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47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황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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