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개 퇴진 요구에 이어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전쟁 관련 정보를 더는 주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습니다.
00:09사실상 미국의 도움으로 전쟁을 이어가고 있는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날벼락 같은 소식인데,
00:15젤렌스키 대통령은 더욱 붕지에 몰리게 됐습니다. 김선중 기자입니다.
00:21지난 9일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특사인 스티브 위코프와 사위 제러드 쿠슈너는 우크라이나 대표단을 미국 마이애미로 불렀습니다.
00:32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이른바 평화 구상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에서 미국은 러시아와의 경유 공급 합의 소식을 통보했습니다.
00:43더는 러시아 정유시설을 공격하지 말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00:49그러면서 만약 봉습이 계속된다면 전쟁 관련 정보 공유를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0:57사실상 미국의 정부의 의지에 전쟁을 이어가고 있는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날벼락 같은 소식입니다.
01:05왜 러시아는 놔두고 우리만 막느냐는 볼멘 소리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단호한 요구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01:24그런데 젤렌스키 대통령이 보란듯이 곧바로 러시아 정유시설을 공습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아예 정권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01:36다음 달 중간 선거를 앞두고 외교 성과가 시급한 트럼프는 더는 기다릴 여유가 없습니다.
01:55젤렌스키는 이미 2024년에 임기가 끝났지만 러시아 침공 이후 계엄령 선포로 집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2:04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젤렌스키를 향해 선거 없는 대통령이라며 선거 실시를 압박했습니다.
02:13YTN 김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