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산 인공지능 침투 테스트 도구 아르텍스는 원래 기업이 보안 약점을 미리 찾아내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 방어용 모의 해킹 도구로
00:10개발됐습니다.
00:11하지만 최근 우리나라 금융권을 겨냥한 연쇄 해킹 공격에 활용된 것으로 알려지며 악용 논란이 일었고 아르텍스 측은 결국 소스 코드 공개를
00:21중단하기로 했습니다.
00:22AFP와 로이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르텍스 개발자 오톤27은 지난 8일 이런 입장을 발표했고 개발자 플랫폼 GitHub에서 관련 페이지를 삭제했다고
00:35밝혔습니다.
00:37아르텍스 측은 기존 버전 업데이트를 중단하고 추가 버전도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00:42우리나라 금융권에 대한 해킹 공격 후 미국 보안업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는 공격자가 아르텍스와 대규모 언어모델을 함께 활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00:55공격자는 중국 광둥성에 있는 26세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는데 해당 용의자가 중국계 디도스 해킹 조직 일원일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01:05국내 보안업체 로그프레소가 공개한 아르텍스 캠페인 추가 분석 실체 검증 결과를 보면 용의자가 중국계 디도스 해킹 조직 갓넷 비타스에서 활동한
01:16정황이 확인됐습니다.
01:18하지만 중국 외교부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주장이 억측이라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01:36전문가들은 아르텍스 측이 소스 코드를 비공개로 전환하면서 신규 사용자가 코드를 만들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01:44다만 이미 배포된 프로그램까지 회수할 수는 없어 이번 조치로 아르텍스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을 차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01:53YTN 유환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