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YTN에선 한국마사회와 함께 국내 우수 마 발굴과 말산업 발전을 위해 올 한해 주요 경주를 생중계해 드리고 있는데요.
00:09오늘은 올해 최고의 국내산 명마를 가리는 대통령배 경주가 펼쳐집니다.
00:15현장 연결하겠습니다. 나경철 앵커 나와주세요.
00:20저는 지금 과천 경마공원 레츠런파크 서울에 나와 있습니다.
00:24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올해 최고의 경주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경마 팬들이 이곳에 자리해 주셨는데요.
00:33잠시 뒤에 열리는 대통령배 경주, 한국경마 최고 수준인 G1 경주이자 또 올해의 대표 말을 가르는 그런 레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00:44오늘은 서울 마주협회 신영인 팀장님과 함께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0:49어서 오십시오.
00:50안녕하십니까.
00:50자 대통령배 경주, 기수와 경주 말하면 정말 꼭 한 번은 우승하고 싶은 대회다 이렇게 할 수 있는데
00:58다른 종목에서는 흔히 메이저 대회라고 하는데 이 G1 경주가 대통령배를 포함해서 1년에 5번밖에 없다면서요?
01:07그렇습니다. 서울과 부산을 합쳐서 약 한 3천여 마리의 경주마가 지금 1년에 1,800개의 경주를 소화하고 있는데
01:15그 중에 가장 격이 높은 경주를 저희가 그레이드 경주라고 하고 그레이드 경주 중에서도 가장 격이 높은 G1은 대통령배를 포함해서 5개만
01:25되게 됩니다.
01:25네. 자 G1 경주가 5번인데 그런데 그 5번 중에서 국산마만 달리는 경주가 바로 이 대통령배가 유일하다고 하더라고요?
01:36네. 그 연말에 그랑뿌리나 코리아컥 같은 국제대회에서는 아무래도 이제 국산마와 그리고 외국산 경주마가 같이 동반 출전할 수 있는데요.
01:47대통령배는 출전 자격이 국내산마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명실공이 당해년도에 가장 강한 최강 국산마를 선발하는 경주라는 점에서 보다 의미가 더 있다고
02:00할 수 있겠습니다.
02:00네. 자 오늘 출전하는 경주마들이 준비하는 모습을 함께 보셨는데요.
02:06자 오늘 레이스 잠시 뒤에 3시 40분부터 출발을 합니다.
02:10오늘 레이스에 앞서서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의 인사말을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02:20안녕하십니까. 한국마사회 회장 우희종입니다.
02:24결실의 계절 10월 이곳 레츠럼파크 서울에서는 한 해 동안에 땀방울이 마침내 결실을 맺는 특별 무대가 펼쳐집니다.
02:35최강의 국산 경주마를 가리는 제22회 대통령배 경마대회입니다.
02:41대통령배는 연도 대표마와 최우수 국산마를 선발하는 8개의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관문 중 하나입니다.
02:55올 한 해 최고의 성적을 거둔 국산 경마들이 총 7동안 만큼 과연 어떤 말이 영예의 왕자를 차지할지 경마 고객 여러분의
03:06기대도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생각합니다.
03:09우리 국산 경주마들의 세계를 향한 힘찬 질주 그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할 최고 명마의 탄생 순간을 지금부터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03:22한국마사회는 국산 경주마가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03:30국민 여러분께서 경마와 말 문화를 더욱 즐겁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03:40경주마들이 전해줄 뜨거운 감동과 함께 남은 가을날도 뜻깊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03:47감사합니다.
03:52우의종 마사회장의 인삿말을 함께 들으셨습니다.
03:55오늘 대통령배 경주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내로라는 12마리의 경주마가 출전을 하게 됩니다.
04:04서울과 북양의 대결이라고 할 수도 있고 패기와 관록의 대결 이 부분을 좀 볼만하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실 것 같아요.
04:11그렇죠. 아무래도 경주마의 나이를 사람으로 치자면 4세가 되지 않은 말은 운동선수로서 가장 왕성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데
04:215세가 넘어가면 약간은 경주력이 에이징 커버가 나타나는 시기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04:26그런 점에서 공교롭게 이번 대통령배는 6마리가 5살 이상 또 6마리가 4살 이하로 지금 구분이 되어져 있는데
04:34이번 경주는 아무래도 패기보다는 관록에 조금 무게중심이 맞춰지는 그런 경주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되네요.
04:41관록. 그러면 구체적으로 우리 경마 팬들이 어떤 말을 좀 지켜봐야 한다 이렇게 좀 보십니까?
04:48네. 이번 경주를 보면 12마리 중에 그래도 한 수 위에 기량을 가졌다고 볼 수 있는 4마리가 일단 눈에 띄는데요.
04:55먼저 서울 대표마죠. 강풍마라는 경주마를 우선 꼽아볼 수가 있겠고
05:01작년에 대통령배를 우승했던 디펜딩 챔피언 스피드 0이라는 말
05:06그리고 2024년에 대통령배는 물론 그랑뿌리까지 모두 석권하고
05:11두바이 경마 강국의 그레이드 경주에서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글로벌 히트
05:18그리고 마지막은 올해 상반기 그랑뿌리라고 할 수 있었던
05:222000m YTN배 대상 경주에서 우승했던 석세스 배파도
05:27역시 그 4강 우승후보권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05:30네. 자. 내 경주말을 꼽아주셨는데
05:33아까 지금 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제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드는 게
05:38이 우승마들이 대물림이 될 수도 있다. 이런 얘기도 해주셨어요.
05:43이게 어떤 뜻인가요?
05:44그 말은 대통령배가 아무래도 최강의 국산말을 가리는 경주이다 보니까
05:50여기서 우승했던 말들이 나중에 편혁생활을 은퇴하고
05:54시순말로 전환이 되어서 많은 자마들을 배출해서
05:58그 자마들이 또다시 2년 후, 3년 후에 경주로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06:03이제 경마 팬들께서 보실 수 있게 되거든요.
06:06그런 말들의 성장 과정을 같이 공유하면서 즐기는 것이
06:10다른 어떤 스포츠가 갖지 못하는 경마만이 줄 수 있는 묘미라고 생각이 돼서
06:14그런 점을 조금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6:17그러니까 우승마의 새끼 말이 또 성장을 해서 대통령배에 출전하는
06:23그런 뭐랄까요? 좀 드라마틱한 그런 장면도 볼 수 있는 게 바로 경마다라는 말씀이시죠?
06:27그렇죠. 부자 간에 만약에 대통령배를 우승해낸다면
06:31정말 경마사에 더 없이 남을 만한 히스토리가 되기도 합니다.
06:35자, 제22회 대통령배.
06:40이제 곧 출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06:44자, 일단 우리 경마 팬들이 경주마들을
06:49내가 응원하는 말이 지금 어디에 있지?
06:51이걸 좀 어떻게 구별을 할 수 있을까요?
06:54일단 기본적으로는 기수가 타고 있는 복색을 마주를 뜻하는 마주복색인데
06:59그것은 이제 어려우니까
07:01모자 색깔로 응원하는 경주마를 쉽게 식별할 수 있는데요.
07:05모자 색깔이요?
07:06네, 예를 들자면 2번 강풍만은 노란색 모자를 쓰게 되고요.
07:093번 석세스 백파는 빨간색, 그리고 4번 글로벌이트는 검정색,
07:14그리고 7번의 스피드 경주마는 갈색, 고동색의 모자를 착용하고 경주를 뛰게 됩니다.
07:20네, 기수들이 쓰고 있는 모자를 여러분들 주목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07:25제22회 대통령배 출발합니다!
07:29네, 이제 2000m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초반 순발력도 중요하겠습니다만
07:34중간 과정에서의 힘한 배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조금 생각이 되고요.
07:38막판 4코너를 돌아서 직선주로에서의 힘 대결도 눈여겨볼 만한데
07:43지금 서울의 대표마인 강풍마의 경우에는 지금 조금 출발이 늦은 가운데
07:48뒤에 후미권에서 밀려서 경주를 전개하고 있는데
07:50이게 마지막 코너를 돌 때까지 얼마나 빨리 선두권에 합류할 수 있느냐가
07:56강풍마의 이번 경주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그런 요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08:01자, 지금 첫 번째 곡선 코스를 지나고 있고요.
08:05이제 직선 코스로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08:10지금 모든 부담 중량, 등짐에 지고 있는 중량도 모두 동일한 상태이기 때문에
08:15공평한 조건 속에서 지금 경주를 치르고 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08:20지금 오늘 주로 상태가 과거와는 달리 조금은 가벼운 모습을 갖고 있어서
08:23선두권을 형성해서 경주를 풀어나가는 경주마에게
08:27조금은 더 유리한 면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08:29자, 지금 선두로 달리고 있는 말이 1번 자이언트 스텝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08:35네, 지금 앞선에서 경주를 풀어나가기를 좋아하는 경주마가
08:391번 자이언트 스텝과 11번 퍼니와일드
08:41이런 말들이 이제 앞선에서 경주를 풀어나가기를 좋아하는데요.
08:45일단 뒤에 지금 참고 있는 3번마 석세스 백파도
08:48자리를 굉장히 잘 잡은 것 같고요.
08:50지금 강풍마도 지금 빨리 속속들이 따라 붙으면서
08:544코너에서 어느 정도는 지금 앞선과 거리차를 두지 않은 채
08:57경주 직선주로에서 모습을 나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01자, 지금 두 번째 곡선 코스를 지나면서 순위가 급변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9:06자, 4번마 글로벌 히트가 치고 나오고 있습니다.
09:09네, 글로벌 히트가 지금 선두권에 지금 경주를 풀어가고 있는데
09:13외곽에서 지금 경주 압도적으로 지금 역전극을 퍼리고 있는 말이
09:18역시 서울의 대표 마인 2번마 강풍마의 모습으로 지금 보여지고요.
09:21강풍마가 치고 나오고 있는데요.
09:22이제 100미터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09:26네, 강풍마.
09:284년 만에 서울의 대통령배의 우승 트로피를 안겨주게 됐습니다.
09:34자, 장추열 기수의 강풍마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09:40자, 제22회 대통령배 경마대회 영광의 우승의 주인공은
09:44장추열 기수가 곧비를 잡은 강풍마였습니다.
09:48자, 확증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졌는데 어떤 작전이 좀 적중했다고 보십니까?
09:53그러니까 강풍마는 오늘 주로 빠르기가 조금 빨랐던 것을 충분히 감안한 것 같고요.
09:58아무래도 선두권이 빨리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10:01마지막 곡선을 돌기 전까지는 선두에 붙어야 된다라는 생각을
10:05장추열 기수가 머릿속에 항상 각인하고 경주마를 탔던 것 같고
10:08그 작전이 주에서 직선주로 해서 570km가 넘는 거구의 몸으로
10:13멋진, 그동안에 보여줬던 멋진 취임력을 발현해내면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0:18네, 자, 대통령배 경주 여러분들 함께 즐기셨는데요.
10:22자, 지금 이곳 레츠런파크 서울에 정말 많은 분들이 와주셨고
10:26다양한 가을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소개 좀 해주시죠.
10:29네, 오늘까지 가을 축제가 지금 계속되게 되는데요.
10:33여러 가지 볼거리나 먹을거리뿐만이 아니고
10:35그리고 이제 다양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많이 진행이 되고 있고요.
10:41특히나 지난주에는 83개국에서 출품했던 동물영화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는데요.
10:48서루인 감독의 레츠고 말순이라는 영화가 대상을 차지했고
10:5313일까지 이어지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 컨텐츠 필름 마켓에
10:58공식적으로 참가하게 된다고 하니까
11:01극마 팬들께서도 관심을 좀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1:04알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11:06가을 날씨에 가족들끼리 함께하기 좋은 곳, 바로 이곳 레츠런파크 서울입니다.
11:12자, 제22회 대통령배 경마대회 장추열 기수가 곧비를 잠은
11:17강풍마가 우승을 차지했다라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1:22오늘 도울 말씀에 서울 마주협회 신영인 팀장님과 함께했습니다.
11:26고맙습니다.
11:27감사합니다.
11:28네, 지금까지 과천 경마공원 레츠런파크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11:32기상캐스터 배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