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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 전


[앵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 보란 듯이 술을 마신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음료수를 사 오겠다며 편의점에 들어가 소주를 마신 겁니다.

단속을 피하는 이른바 '술타기'를 했는데, 이런 술타기 하다가 오히려 더 큰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정서환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새벽 시간 편의점으로 들어온 20대 남성.

바로 옆엔 경찰관이 서 있습니다.

한 손엔 이온음료를 든 채 냉장고 문을 열고 소주 한 병을 꺼냅니다.

계산대에서 이온음료와 소주 한 병을 구매한 남성은 매장 한쪽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이온음료를 마시는 줄 알았던 남성이 갑자기 소주병을 열고 입 안에 술을 들이붓습니다.

옆에 있던 경찰관이 부랴부랴 남성의 팔을 잡으며 제지합니다.

고급 스포츠카를 운전하던 이 남성은 음주운전 의심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시원한 걸 마시고 싶다"며 편의점으로 향한 겁니다. 

그런데 경찰이 보는 앞에서 술을 마셔 이른바 '술타기'를 한 겁니다.

사고나 단속 후 추가로 술을 마셔 정확한 음주측정을 방해하는 수법입니다.

경찰은 20대 남성을 음주측정방해 혐의로 곧바로 체포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음주측정방해죄는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은 20대 남성을 귀가조치했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채널A 뉴스 정서환입니다.

영상취재: 장규영
영상편집: 형새봄


정서환 기자 swa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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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 보란듯이 술을 마신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00:06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음료수를 마시겠다며 이 편의점에 들어가 소주를 마신 겁니다.
00:14단속을 피하는 이른바 술타기를 했는데 이런 술타기 하다가 오히려 더 큰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00:20정소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5새벽 시간 편의점으로 들어온 20대 남성.
00:27바로 옆엔 경찰관이 서 있습니다.
00:31한 손엔 이혼음료를 든 채 냉장고 문을 열고 소주 한 병을 꺼냅니다.
00:36계산대에서 이혼음료와 소주 한 병을 구매한 남성은 매장 한쪽으로 향합니다.
00:41그런데 이혼음료를 마시는 줄 알았던 남성이 갑자기 소주병을 열고 입안에 술을 들이붓습니다.
00:48옆에 있던 경찰관이 부랴부랴 남성의 팔을 잡으며 제지합니다.
00:52고급 스포츠카를 운전하던 이 남성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시원한 걸 마시고 싶다며 편의점으로 향한 겁니다.
01:02그런데 경찰이 보는 앞에서 술을 마셔 이른바 술타기를 한 겁니다.
01:07사고나 단속 후 추가로 술을 마셔 정확한 음주 측정을 방해하는 수법입니다.
01:11경찰은 20대 남성을 음주 측정 방해 혐의로 곧바로 체포했습니다.
01:17지난해부터 시행된 음주 측정 방해죄는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01:24경찰은 20대 남성을 귀가 조치했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01:29채널A 뉴스 정서환입니다.
01:42채널A 뉴스 정서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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