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계곡 살인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은혜가 숨진 남편의 유족연금을 타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09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되기 전까지 2년 넘게 1,300여만 원이 지급됐지만 사실상 환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00:17윤혜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가평 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이 확정된 이은혜가 수령한 유족연금이 아직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31이은혜는 남편이 숨진 지난 2019년 유족연금을 신청해 매달 46만 원을 타갔습니다.
00:39대법원에서 무기징역 선고가 확정될 때까지 2년 넘게 이어졌습니다.
00:44이렇게 28개월 동안 타간도는 1,300여만 원.
00:49국민연금공단은 대법원 판결 직후 유족연금 수취권을 취소했지만 그동안 지급된 돈은 한 푼도 환수하지 못했습니다.
00:58이은혜가 장기간 수감돼 있는 데다 본인 명의 재산이 확인되지 않아 압류나 강제 집행에 통한 환수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공단 측은 설명했습니다.
01:08재산이 있어야 환수가 돼야 되는데 현재 무기징역 복역 중에 있습니다만 국고가 결국은 이렇게 낭비되게 된 이런 모습이 아닌가.
01:18이같이 최근 5년 동안 적발된 유족연금 부정수급액은 4억 원에 달했는데 환수율은 56.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29이은혜는 지난해 구치소 안에서 화폐처럼 통용되는 우표를 걸고 도박을 벌이다 금치 9일에 징벌을 받기도 했습니다.
01:37YTN 윤혜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