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대 범죄수사청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공문을 접수하는 대로 임은정 청장에 대해 본격적인 감찰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00:09중수청장과 감찰부서 수장이 아직 공석인 가운데 향후 절차와 쟁점에 관심이 쏠립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민혁 기자, 본격적인 감찰 착수는 아직인 겁니까?
00:22네, 조금 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공문을 보냈다고 기자회견을 한 만큼 중수청에도 관련 지시가 곧 전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00:30중수청 관계자는 행안부로부터 감찰 지시 공문이 접수되는 대로 바로 착수할 수 있게끔 철저하게 준비해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0:38휴일인 어제도 실제 감찰을 맡게 될 감찰 담당관실 직원들이 출근해 관련 업무를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5다만 중수청 관계자는 감찰 착수 이후 구체적인 절차나 임은정 청장의 업무 배제 여부 등을 묻는 질문에는 감찰 지시가 공식적으로 접수된
00:53이후 답변이 가능할 것 같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00:55현재 중수청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전종민 중수청 차장이나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는 오늘 출근길에서는 이른바 1호 감찰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는
01:05않았습니다.
01:06중수청장 자리뿐 아니라 외부 공모직인 감찰부서 수장 자리 역시 공석인 상황인 만큼 실제 감찰에 착수하더라도 징계 절차 등으로 이어지기까지는 다소
01:15시간이 소요될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01:17앞서 윤호중 행안 장관은 출근길에서 임 청장이 직위를 이용한 정치 행동을 한 건 아닌지 감찰이 필요하다고 직접 언급한 만큼
01:25국가공무원법 등에서 규정하는 공무원의 품위 유지 의무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여부 등이 감찰의 핵심 쟁점이 될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01:33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