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 군 당국이 한국 드라마나 영화 등 외부 영상물을 시청한 군인들을 단속하고 처벌한 영상을 활용해 사상 단속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00:08나타났습니다.
00:10미국 자유아시아 방송이 12일 공개한 북한군 대상 사상 교양 영상에는 부대에서 외부 영상물을 시청한 군인과 종사자들을 처벌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00:19RFA는 이 영상이 북한군을 대상으로 한 사상 교양 자료로 제작됐으며 2023년쯤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00:26영상 속 토론자는 제국주의 사상 문화와 생활양식의 쩌들대로 쩌든 저자들을 즉격 처형해야 한다며 끝까지 추적하여 모조리 잡아내며 무자비한 철출을 내려줄
00:36것을 전체 군부대 종업원들의 이름으로 강력히 제기한다고 말했습니다.
00:41심지어 가족 연좌제 처벌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00:44휴대전화 소지가 금지된 군부대에서 한국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불순녹화물을 시청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00:50영상은 당에서 이미 군인이라면 사회 손전화를 사용하지 말 때 대해 그처럼 여러 차례 걸쳐 강조할 대로 했 것만이라며 군인들이 사회의
00:59손전화기를 통해 불순녹화물을 구입하고 시청, 호관, 유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04영상에는 압수한 휴대전화와 적발된 군인들이 공개 재판장에서 체포되고 반성문을 쓰는 장면 등도 포함됐습니다.
01:10해설자는 불순녹화물 시청이 자기 운명은 물론 가족, 친척들의 신세까지 망치게 하는 백해무익한 독초라고 비난했습니다.
01:18영상에 공개된 판결문에 따르면 외부 영상물을 본 혐의로 노동교화형 2년에 처한 사례가 확인됩니다.
01:25영상은 불순녹화물 시청 범죄는 다른 범죄와는 성격이 다르지 않다며 여러 범죄자들이 5년 이상의 노동교화형을 받았는데 불순녹화물 시청 범죄는 엄중한 범죄이기
01:35때문에 판결 집행에서 대사령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부연했습니다.
01:39북한은 반동사상문화 배격법, 청년교양고장법, 평양문화어보호법을 잇따라 도입해 외부 문화 등을 접촉한 주민을 처벌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01:492023년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 NK도 북한 인권 상호대화 토론회에서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정권이 반동사상문화 배격법을 적용해 공개
01:58처형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