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 #2424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또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미국을 겨냥해 "개입하면 고통스러운 보복을 가하겠다" 경고했는데요한편, 또 탄도미사일을 쏜 북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외교 안보 지형,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한눈에 짚어봅니다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와 함께합니다. 후티 반군이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또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오늘로 사흘째인데 후티는 왜 이렇게 극단적인 도발을 이어가는 걸까요?
[남성욱]
두 가지 원인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란의 지시를 받고 있습니다. 이란은 지금 미국에 7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하면서 미국의 양보를 촉구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죠.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이란의 돈줄이 묶여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란 입장에서는 중동의 원유 공급을 혼란스럽게 함으로써 국제유가를 올려야지만 미국이 자신들의 요구를 수용할 거라는 입장입니다. 후티반군의 사우디 공격은 바브엘만데브 홍해 쪽에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계속 분쟁이 격화되면 국제유가가 브렌트산 1.8%가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국제유가의 불안 때문에 미국이 이란의 요구를 수용할 거라는 이런 하나의 전망이 있고요. 또 하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리 후티반군이 사우디를 공격해도 자신들을 공격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입장에서 후티반군과의 전쟁 격화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약점을 활용해서 후티반군이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사우디의 군사비 세계 최강 수준인 걸로 알고 있는데 왜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는 건가요?
[남성욱]
사우디의 군사비 지출 순위는 세계 8위입니다. 832억 달러로 우리돈으로 112조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F-35 미 전투기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무기가 많다고 전쟁을 잘하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사우디의 군사지휘체계가 정보공유체계가 엉망이라는 표현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사우디의 빈 살만,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중략)
YTN 안윤학 (yhah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1013090655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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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또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미국을 겨냥해 "개입하면 고통스러운 보복을 가하겠다" 경고했는데요한편, 또 탄도미사일을 쏜 북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외교 안보 지형,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한눈에 짚어봅니다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와 함께합니다. 후티 반군이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또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오늘로 사흘째인데 후티는 왜 이렇게 극단적인 도발을 이어가는 걸까요?
[남성욱]
두 가지 원인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란의 지시를 받고 있습니다. 이란은 지금 미국에 7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하면서 미국의 양보를 촉구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죠.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이란의 돈줄이 묶여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란 입장에서는 중동의 원유 공급을 혼란스럽게 함으로써 국제유가를 올려야지만 미국이 자신들의 요구를 수용할 거라는 입장입니다. 후티반군의 사우디 공격은 바브엘만데브 홍해 쪽에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계속 분쟁이 격화되면 국제유가가 브렌트산 1.8%가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국제유가의 불안 때문에 미국이 이란의 요구를 수용할 거라는 이런 하나의 전망이 있고요. 또 하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리 후티반군이 사우디를 공격해도 자신들을 공격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입장에서 후티반군과의 전쟁 격화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약점을 활용해서 후티반군이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사우디의 군사비 세계 최강 수준인 걸로 알고 있는데 왜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는 건가요?
[남성욱]
사우디의 군사비 지출 순위는 세계 8위입니다. 832억 달러로 우리돈으로 112조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F-35 미 전투기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무기가 많다고 전쟁을 잘하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사우디의 군사지휘체계가 정보공유체계가 엉망이라는 표현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사우디의 빈 살만,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중략)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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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후티반 군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또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00:04미국을 겨냥해 개입하면 고통스러운 보복을 가하겠다, 이렇게 경고했는데요.
00:09한편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쏜 북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00:14외교안보지형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짚어봅니다.
00:17남성욱 숙명여대 석자교수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00:21먼저 후티반 군이 사우디 리아드공항에 또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00:25오늘로 4월째인데 후티가 왜 이렇게 극단적인 도발을 계속 이어가는 걸까요?
00:30두 가지 원인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00:32일단은 이란의 지시를 받고 있습니다.
00:35이란은 지금 미국에게 7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하면서 미국의 양보를 촉구하고 있는데
00:41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죠.
00:44호르무제협이 막히면서 이란의 돈줄이 묶여있는 상황입니다.
00:48이런 상황에서 이란 입장에서는 중동의 원유 공급을 혼란스럽게 함으로써
00:55국제 유가를 올려야지만 미국이 자신들의 요구를 수용할 거라는 입장입니다.
01:01이쪽 후티반 군의 사우디 공격은 바브엘만대부 홍해 쪽에 상당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01:08이런 상황에서 계속 분쟁이 격화되면 국제 유가가 브랜트산 지금 1.8%가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01:17그러면 국제 유가의 불안 때문에 미국이 이란의 요구를 수용할 거라는 이런 하나의 전망이 있고요.
01:25또 하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리 후티반 군이 사우디를 공격해도 자신들을 공격할 수 없을 거다.
01:32왜냐하면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입장에서 후티반 군과의 어떤 전쟁의 격화는 결코 바람직스럽지 않다라는
01:43그런 약점을 활용해서 후티반 군이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1:49그런데 사우디의 군사비가 세계 최강 수준인 걸로 알고 있는데 왜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는 건가요?
01:56사우디의 군사비 지출 순위는 세계 8위입니다.
02:00한 832억 달러로 우리 돈으로 112조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02:05뭐 이번에도 F-35 미 전투기를 지금 구매하는 개혁을 미국과 체결할 정도입니다.
02:12하지만 무기가 많다고 전쟁을 잘하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02:17이 사우디의 군사 지휘 체계와 정보 공유 체계가 조금 엉망이라는 표현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02:24사우디의 빈살만 미스터 에브리싱이라고 그러죠.
02:28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돈 많은 권력자인데 이 사람이 쿠테타를 주로 걱정을 합니다.
02:36그러다 보니까 왕정 경호 군사력과 정규군 또 특수군 이런 군 간의 지휘 체계가 일사불란하지 않은 거죠.
02:46그래서 후티 반군에게조차도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그런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02:53후티 입장에서는 이 사우디의 군사적 취약점을 노려서 정면 대응보다는
02:59사우디의 공항 또 정유소 이런 시설을 외곽에서 공격하면
03:04사우디의 고통이 매우 심해진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03:09네, 사우디가 돈은 많지만 실전에는 약하다 이렇게 볼 수 있겠네요.
03:12미국이 실제로 이 전쟁에 개입할지도 관심인데
03:15일단 후티는 미국이 개입하며 강하게 보복하겠다 이렇게 경고하지 않았겠습니까?
03:21미국 어떻게 나올까요?
03:22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11월 3일 이후에는 개입 가능성이 있지만
03:26그 전에 개입을 해가지고 만약 유가가 다시 한번 폭등하는 어려운 지경이 발생한다면
03:33이거는 또 미국 국내 소비자 물가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03:37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검토하겠다라는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03:42사우디로 하여금 실망하게 만들고 있는데
03:45이 문제는 결국은 미국과 이란 간의 큰 타협 속에
03:50후티와 사우디 간의 분쟁도 포함시켜서 일괄 패키지로 해결이 돼야 된다라는
03:57분석이 가장 신뢰성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4:00이란은 사우디와 예멘을 중재하겠다라고 나서면서도
04:04뒤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공격을 계속 이어가는 그런 행보에 보이고 있는데
04:08진짜 속내는 뭐라고 볼 수 있을까요?
04:11진짜 속내는 후티 반군을 통해서 사우디를 압박하고
04:15사우디를 통해서 미국을 압박하는 우회 전략이죠.
04:19결국은 자신들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풀란하는 7대 요구사항을
04:24미국이 수용하라는 우회적인 국제정세의 아주 활용 작전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04:31이란의 공식적인 메시지를 신뢰하기는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04:36앞서 미국이 유가를 무서워하는 걸 알고
04:40이란이 후티를 이용해서 유가를 흔들고 있다 이런 말씀해 주셨는데
04:44중동 상황에 따라 유가 변동폭이 무척 심하고
04:47세계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까?
04:50앞으로는 좀 어떻게 흘러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04:51지금 가장 크게 걱정되는 게 경유입니다.
04:54경유는 농기계라든가 남방용 수요라든가
04:57미국에서 트럭 등에 많이 사용이 되는데
05:00이게 7개월 전에 이란 전쟁 발발하기 전에
05:05갤런당 한 3.37달러에서 3.8달러 정도 수준이었는데
05:10지금 6.5달러를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05:14미국 유권자들의 불만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05:17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경유의 수급 조절을 위해서
05:21결국은 우크라이나의 반발을 무시하고
05:24푸틴 대통령과 합의를 해서
05:2530만 톤의 긴급 경유 수입을 할 정도입니다.
05:29그렇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05:31이란을 공격하고 전쟁을 확전하고 싶지만
05:35이것이 국제 유가에 악영향을 미침으로써
05:3711월 3일 예전된 미국 상하원 선거에서
05:41패배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에
05:44사실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05:46약간의 에너지 진태 양난에 처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5:51네, 일단 중간선거 전까지는 소극적인 행보를 보일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고
05:57전망을 해주셨습니다.
05:58이번에는 우리 국내 상황도 보겠습니다.
06:01북한이 어제 서로 다른 종류의 탄도미술을 섞어 쏘면서
06:04또다시 무력 시위에 나섰는데
06:07우리 정부가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에 성공한 지
06:10불과 4일 만에 이런 도발을 감행한 거거든요.
06:13어떤 의도가 있다고 보세요?
06:15네, 섞어 쏘기를 했습니다.
06:16200km 거리의 단거리 미사일과 900km의 중거리 미사일을 섞어 쏘음으로써
06:24상대방의 방어를 어렵게 동해 쪽으로 쐈고요.
06:28이것은 지난주에 저희가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시험 발사에 성공한 데에 대한 맞대응이고요.
06:37자신들의 또 신무기 어떤 성능, 노동신문에는 이게 보도가 되지는 않았지만
06:43자신들의 신기술을 굉장히 자랑하는 듯한 지금 논평을 내고 있는 걸 봐서
06:49남측의 극초음 미사일 발사 성공에 대응하는 군사적 도발로 보입니다.
06:56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아시아 방문 중에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수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07:03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을까요?
07:0511월 18일, 19일 중국 선전에서 에이펙이 열립니다.
07:10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데에 의해서 이번에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데
07:16아무래도 먼 거리이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오고 가는 중에 만나면 좋겠다라는 뜻을
07:22작년 경주에서도 표명했지만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동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07:28이 문제에 관해서 기자들의 질문을 답하면서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 가능성을 물어봤더니
07:35영어를 I may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07:37그럴지도 모르죠.
07:39뭐 이런 뜻이죠.
07:40즉, 만날 수도 있다라는 가능성을 내보이고 있습니다.
07:45다만 그러면 현재 현장에서 그런 조짐이 있느냐에 관해서는 조금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07:51강경화 주미 한국대사도 어제 국감에서 그런 얘기는 있지만 현장에서 어떤 조짐이 보이지는 않는다고
08:01이 문제는 결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 부회를 하고 김정은 위원장은 답을 하지 않음으로써
08:08국제정세가 어떻게 들어갈지에 따라서 이 문제가 쟁점이 될 텐데
08:14아직은 구체화되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08:17네, 강경화 대사 말씀을 해주셨는데
08:21어제 주미 한국대사 국감에서 강경화 대사를 향해서
08:25한미동맹에 대한 질문이 굉장히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08:29그런데 강 대사가 한미정보협력이 제일 어렵고
08:32백악관 소통도 답답할 때가 있다.
08:35본인이 시행한다 이렇게 밝혔거든요.
08:37현장에 실제로 어려움이 큰 것 같습니다.
08:40매우 이례적인 답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8:43그 얘기는 벌써 1년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08:47이재명 조가 출범한 지.
08:48그런데 한미 고위급의 어떤 소통이 원활치 않다라는 것을
08:53현장의 최일선 사령관인 강경화 대사가 시인을 했습니다.
08:58특히 백악관과의 소통이 매우 어렵다.
09:01즉 국무부 수준에서는 직업 외교관들 사이에서는
09:05어느 정도 소통이 가능하지만
09:08백악관에 관해서는 소통이 매우 어려워, 답답할 지경이라는 표현을 썼으니까
09:13이건 잘 안 되고 있다는 것이고
09:16이것은 한미정보공조까지 위기가 있다는 문제가 됩니다.
09:21그래서 정동용 통일부 장관, 이종석 국정원장에 대한
09:25미국의 불신에 대해서 질의가 있었는데
09:28개인 어떤 수장들에 대한 불만이라기보다는
09:32한미의 어떤 신뢰가 현재 돈독하지 못함으로써
09:38소통이 잘 안 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09:41이 문제에 관해서는 정부가 각별히 대책을 세워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09:46그럼 교수님께서 보시기에 한미 간의 소통이 이렇게 좀 어려워진 데 대해서
09:51어떤 부분이 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세요?
09:54정보 방첩 활동에 관해서 한국의 기여가 약해졌다라는 평가를
10:00워싱턴에서 내리고 있습니다.
10:01그 얘기는 우리가 중국이나 북한에 대해서 파악하는 정보가
10:06미국에 제공되는 양이 지난 정부에 비해서 대폭 줄었다라는
10:11이거는 우리나라의 정보 감청 국군 방첩사라든가
10:15이런 조직이 개편되면서 수지 활동이 적음으로써
10:19미국에게 제공되는 양이 줄었다는 것이고요.
10:22두 번째는 한국의 통일부와 국정원이
10:26친죽 칠러시아의 동항을 보이는 데 대해서
10:30미국이 우려한다라는 표현이 갖고 있습니다.
10:33그래서 두 가지 문제에 관해서는 매우
10:36심도인 최고위급에서 이 문제를 풀지 않으면
10:40현장의 외교관들 수준에서 풀기는 매우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10:45이 문제에 관해서 정말 대통령실 차원에서 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10:51북한 구성핵시설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정동영 통일부 장관도
10:56이해관계가 상충할 때가 있다고 말을 했는데
10:59정동영 장관이 이제 구성핵시설 발언에 대해서
11:02미국이 오해한 게 있다고 언급하지 않았습니까?
11:05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11:06어제 긴급 기자간담회를 오전에 정동영 장관이 열었습니다.
11:10본인에 대한 어떤 비판, 비난이 고조되기 때문에
11:14입장 표명이 불가피했다고 봅니다.
11:16일단 정 장관은 구성핵시설은 본인 국회의원 시절부터
11:21언론에 공개된 내용을 얘기한 거기 때문에
11:24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고
11:27미국의 입장 또 이런 상황이 반드시 옳다고는 보지 않는다.
11:34그래서 이번 상황은 본인의 판단 주장이 틀리지 않았다.
11:39그리고 미국의 주장이 틀렸다라는 표현을 쓰고 있기 때문에
11:43물러설 뜻이 없음을 보였습니다.
11:45또 국정원 역시 항비 정보 공유에 이상이 없다라는 표현을 쓰고 있지만
11:51여러 가지로 볼 때 한국 국정원이 러시아 접촉에 공을 들이고 있는
11:57그런 물밑의 동향들이 미국 CIA와 갈등을 일으키고 있지 않느냐 하는 차원에서
12:04개각 경질론이 나오고 있지만
12:07이재명 대통령도 이 문제에 관해서는 선뜻 결정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12:12다만 어제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이 문제에 관해서는
12:17대통령이 어느 정도 결단을 해야 된다.
12:20즉 두 안보수장을 좀 교체해야지 문제가 해결된다.
12:25미국 사람들이 집요하기 때문에 이 문제가 그렇게 우리 설명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12:32네. 지금 한미 관계를 보면
12:34동맹의 이상과 현실적인 이해의 관계에서 좀 상충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12:40이럴 때 우리 정부가 좀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까요?
12:43네. 이거는 실무 차원에서 해결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12:471년 반 동안 누적된 상황이 이제 표출이 되기 시작을 한 거죠.
12:52일단 쿠팡 사태. 작년 11월에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부터
12:56국정원이 도마에 좀 오르기 시작했고요.
13:00그래서 세 사람의 국정원 직원들의 미국 비자 발급이 거부되고 있고요.
13:06또 이종석 장관도 방미를 추진했습니다.
13:10국가 지리정보국을 방문하고 있는데
13:12미국이 불화함으로써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13:16그러니까 이거는 대통령 차원에서 양 정상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13:22안보수장 차원에서도 문제를 풀기는 쉽지 않습니다.
13:26그렇기 때문에 에이펙 다음 달에 선전에서
13:30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텐데
13:34이때 전반적인 분위기를 좀 잡고
13:38그다음에 또 다음 레벨, 즉 장관 차원에서
13:42문제를 좀 허심탄회하게 하는 논인
13:46일단은 미국의 불신이 좀 심하기 때문에
13:49불신에 대해서 조금 오해를 푸는 노력
13:52물론 정 장관은 우리가 옳고 미국이 그러고
13:55미국이 항상 옳지 않다라는 얘기를 했지만
13:58그거는 아직 미국에게 호소력이 없기 때문에
14:02조금 더 소통을 진실하게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4:09다음 달 에이펙이 굉장히 중요한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14:12한편 미국 검찰이 수미테리건과 관련해서 국정원 최고위층 자금을 지목하면서
14:18우리 의원 3명의 실명을 거론하기도 했는데
14:20어떤 내용인지 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시죠.
14:23네, 2022년, 23년에 수미테리라고 한국계 미국인이죠.
14:294살 때 미국으로 이민 가서 터프치 대학에서 국제관계학 박사를 받고 CIA 근무를 했습니다.
14:37한국 국정원으로부터 3만 7천 달러, 우리 돈으로 한 6천만 원의 돈을 받고
14:44미국 주장은 외국인 대리인 등록법을 위반했다는 거죠.
14:50미국 국적의 시민권자가 어느 국가를 대변하기 위해서는
14:54이 법에 따라서 신고하고 등록하고 통보를 해야 되는데
14:59수미테리는 이 규정을 위반했고
15:03이 돈이 국정원의 더 하이스트 레벨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15:07가장 고위층으로부터 돈을 낳았기 때문에
15:10이거는 수미테리가 명백하게 미국 법을 위반했고
15:15그래서 연방법원에 의해서 기소에서
15:19다음 주 20일 날 재판이 뉴욕 남부지방법원에서 재판이 있는 상황에서
15:25서로 증거를 가지고 수미테리 측 변호인과 미국 연방검찰 간에
15:30지금 일종의 논리 싸움이 치열하게 되고 있는 상황에서
15:362년 지난 수미테리 사건이 다시 언론에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15:42그렇군요. 지금 한미 간의 여러모로 조금 껄끄러운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 같은데
15:48미국이 이번에 좀 이례적으로 반응한 거 아닌가요?
15:51네. 이례적이라는 표현을 우리 입장에서는 쓸 수 있지만
15:54미국 입장에서는 외국인 대리인 등록법은 상당히 엄격하다는 것이 주장입니다.
16:00미국은 가져갈 것이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16:02전 세계에서 미국 기밀을 빼내려고 한다는 것이 미국의 입장입니다.
16:07그렇기 때문에 연방 FBI 수사국에서 그런 데에 대해서 상당히 경계를 합니다.
16:13과거 로버트 김 사건 때도 로버트 김 대령을 상당히 추적을 했죠.
16:20그래서 결국은 기소에서 9년형을 실형을 받았는데
16:25다시 지금 수미테리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16:29수미테리는 거의 2년 동안 FBI가 뒤에서 도청, 감청, 미행, 감실에서
16:36여러 사진을 갖고 한국의 국정원 관계자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은 것을 다
16:43사진으로 찍어서 증거로 제출하는 등 양측의 공방이 심한 상황입니다.
16:50그렇기 때문에 또 현지의 법 적용이 일단은 우선이기 때문에
16:54우리 입장에서는 일단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16:58네, 알겠습니다.
16:59지금까지 남성욱, 숙령여대 석자 교수와 함께 국제정사 짚어봤습니다.
17:03고맙습니다.
17:03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