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리 정부가 북한군 포로 송환과 관련한 비공개 합의 파기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측은 사과 대신 이미 종결된
00:09사안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00:11주 우크라이나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하는 초강수까지 뒀지만 입장 차이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00:17홍선기 기자입니다.
00:21정부가 북한군 포로 송환과 관련한 비공개 합의 파기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며 주 우크라이나 대사를 귀국시켰지만 기대했던 사과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00:3412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은 오히려 이번 일이 이미 종결된 사안이라며 사과 없이 끝내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00:42또 북한군 포로 송환은 한국 측 요구와 국제법 준수에 따라 선의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자신들의 도덕적 명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0:54우리 정부가 사과를 요구하며 대사 소환이라는 초강수를 뒀지만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1:02정부는 그러나 계속 협의가 필요하다며 우크라이나 측의 종결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1:25우리 정부는 사태 초기부터 단호한 대응을 하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역시 물러서지 않는 모습입니다.
01:35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역시 계속해서 북한군의 위협을 강조하며 한국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01:55이미 대사 소환이라는 초강수를 둔 정부 입장에서는 추가 대응도 마땅치 않은 상황.
02:02마지막으로 남은 외교관계 단절로 갈 사안은 아니라는 공감대 속에 양국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10YTN 홍성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