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 구월동에 있는 복합상가 건물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무차별적인 흉기난동을 벌인 50대의 최 모 씨가 사회에 관심을 끌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00:10경찰은 최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00:18네, 인천 남동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00:20네, 먼저 최 씨의 범행 동기가 일부 확인됐죠?
00:26네, 최 씨는 자신이 받은 병원 진료에 대한 불만을 사회에 알리기 위해 관심을 끌기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00:35또 최 씨는 자신보다 힘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00:41살해 목적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44최 씨는 지난 7월 약을 처방받고도 호전되지 않아 병원 측에 합의금을 요구했지만
00:49서로 의견이 달라 병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54병원 측위를 문제 삼고 최 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자
00:59최 씨가 불만을 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4네, 자신이 치료받은 병원도 아닌 상가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이유가 뭔지는 확인이 됐습니까?
01:13네, 해당 건물을 찾아간 이유에 대해선 최 씨가 아직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8경찰은 최 씨가 범행 당일 오전 8시 40분쯤 흉기를 챙겨 집을 나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25범행 장소에 도착하기 전까지 동네에 머물며 개인적인 본리를 받고
01:29점심은 보호 관찰관과 함께 먹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34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최 씨가 범행 장소에 도착한 뒤 곧바로 2층으로 향했고
01:40가방에서 꺼낸 흉기를 양손에 묶은 뒤 시민 10명을 상대로 휘두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01:48네, 그러면 이 구속영장은 언제 신청을 하게 되는 겁니까?
01:55네, 경찰은 오늘 중으로 최 씨에 대한 영장을 살인미수등 혐의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2:02경찰은 오늘 오전 9시쯤부터 프로파일러 등을 투입해 저녁 7시까지 조사를 이어갔는데요.
02:07이번 주 안에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최 씨의 신상을 공개할지도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02:15경찰은 신병학도 시도와 별개로 최 씨의 집을 압수수색해 범행과 관련한 증거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02:22또 최 씨가 갖고 있던 약물과 모발 등에 대한 국과수 정밀감정을 의뢰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밝힐 예정입니다.
02:29지금까지 인천 남동경찰서에서 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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