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이 뉴스입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종종 비행기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어디에선가 의사 승객이 나타나서 응급처치를 하는 장면이 나오곤 하는데요.
00:12최근 우리나라로 오는 비행기에서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고 하는데 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00:19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한 여성 승객의 혈압이 크게 떨어지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00:27급성 저혈압 증세로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여성에게 한 남성이 이렇게 망설임 없이 다가가 응급처치에 나섰습니다.
00:35산소도 공급하고 또 주사도 투여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여성의 상태를 이리저리 살피는 모습인데요.
00:43주변 승객들과 승무원들도 물과 사탕, 초콜릿, 베개 등을 제공하며 여성의 회복을 도운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00:50응급 상황에서 지체 없이 나선 이 남성,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이비인 우과를 운영하고 있고
00:57한국의 의술을 배우기 위해 8년째 한국을 오가던 의사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4이 의사, 어떤 상황에서도 언제든 도움을 줄 준비가 돼 있고 그게 자신의 의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01:11한국에서 배워간 의술로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01:16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