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시작전 통제권 전환 조건과 평가 기준을 두고 한미군당국의 이견이 표출됐습니다.
00:06주한미군 사령관이 새로운 기준이 생겼다며 조건 강화를 시사하자
00:10우리 정부는 골대를 계속 옮기면 안 된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00:15김혜은 기자입니다.
00:20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미 싱크탱크 대담에서
00:24달라진 안보 환경을 거론하며 전시작전 통제권 전환의 새 기준을 언급했습니다.
00:31브런슨 사령관은 신문을 대충 훑어보기만 해도 조건이 변한 걸 알 수 있을 거라며
00:37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언급했습니다.
00:41그러면서 조건이 변했고 우리의 계획을 바꿨기 때문에
00:45지켜야 할 새로운 기준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00:49전날에는 전환 속도 문제도 언급하면서
00:52정해진 시점이 아닌 완벽한 검증과 핵심 역량 확보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1:10우리 정부는 전작권 전환을 위해 이미 합의한 조건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01:16미 측이 자꾸 검증 문턱을 높이려는 입장을 내는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01:34전작권 전환 목표 연도 설정을 코앞에 두고
01:37한미 간 시각차가 드러나면서 진통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01:41일각에서는 북한의 달라지는 미사일 능력에 대한 대응 문제가 중요한 쟁점이 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01:50북한이 정말 고도화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형태의 탐지식별 요격이 어려운 미사일을 보여주니까
01:57거기에 대해서 한미가 어떻게 대응을 할지에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조치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2:05국방부는 다가오는 한미안보협의회를 앞두고 이견을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는데
02:11협의회 일정이 오는 12월로 한 달 늦춰지는 방안도 거론됩니다.
02:17YTN 김혜은입니다.
02:20국방부는 다가오는 한미약거인ec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