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람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길에 가장 먼저 뛰어든 소방대원은 고립됐고
00:05도조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가족과 동료의 곁을 떠나야 했습니다.
00:10이런 안타까운 순직은 올해만 벌써 네 번째입니다.
00:14지난 4월 전남 완도군 수산물 가공공장 화재에서
00:18냉동창고에 진입해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원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00:24앞선 지난해 11월 경기도 고향 자동차 검사소 화재 현장에서 크게 다쳐
00:29병원으로 옮겨진 소방관 역시 3개월이 넘는 흰 수병 끝에 올해 3월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00:36지난해 기준 최근 7년 동안 화재 진화과 구조 등 위험 업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소방관은 모두 28명입니다.
00:45근무 유형별로 보면 화재 진화 과정에서 숨진 소방관이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00:50인명구조 9명 생활안전활동 4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00:54같은 기간 위험 직무 외에 공무수행 과정에서 숨져 일반 순직으로 인정된 소방관은 더 많습니다.
01:01무려 28명입니다.
01:03물론 사망 원인으로는 악성종양 등 질병 관련 사망이 많았습니다.
01:08하지만 극단적 선택 21명의 순직이 포함돼 더욱 우리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01:15YTN 이승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