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물가에 대한 항의로 시작된 프랑스 시위가 폭동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00:05상점은 물론이고 150년 가까이 된 건물까지 잇따라 파손되면서
00:10프랑스 정부가 단호한 대응을 선언한 가운데
00:12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민자 때문이라며 화살을 돌렸습니다.
00:17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2운면을 쓴 시위대가 상점에 난입합니다.
00:25길가에 주차됐던 차량은 모두 파손됐습니다.
00:28지난 주말 프랑스 전역을 휩쓴 시위가 사실상 폭동으로 번졌습니다.
00:34파리 중심가의 명품과 보석 매장을 포함해
00:38전국적으로 1,500개의 사업장이 피해를 받고
00:41손실 규모만 수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00:54상점뿐만이 아닙니다.
00:55중부 리모주의 150년 가까이 된 첨탑도 화재로 무너져내렸고
01:00프랑스 리옹의 관광 안내소 건물도 불에 탔습니다.
01:15저의 발전을 잃고
01:22시위가 폭동으로 변하자 마크롱 대통령은 단호한 대응을 선언했습니다.
01:35하지만 대선을 반년가량 앞두고 벌어진 대규모 시위가 정치권 공방으로 옮겨 붙으면서 해법은 더 복잡해졌습니다.
01:45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시위가 이민자 때문이라며 갈등을 더욱 부채질했습니다.
01:53YTN 김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