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주 정한이 앵커 휴가로 제가 대신 진행합니다.
00:04친일파 글씨를 애국지사의 유무기라며 자신이 관장으로 있는 박물관에 직접 출품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00:12결국 중대한 불찰이라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00:16야당에선 사퇴하라는 요구까지 나왔지만 즉답을 피했습니다.
00:20남영주 기자입니다.
00:23가치가 저의 중대한 불찰로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00:29머리 숙여 사죄 드립니다.
00:41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에 대한 친일파 유묵 셀프 전시 논란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00:47박은근 지사의 글자라고 감정을 받으신 적이 있으시냐고요?
00:51저 자신이 서해사의 전공자이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확신을 했던 겁니다.
00:56개인이 확신을 한 걸 가지고 그렇게 당당하게 아무런 감정평가도 없이 전시를 한 거 아닙니까?
01:04친일파 작품 논란 때 본인 소장품 사실을 밝히지 않은 이유를 묻자 부끄러워서 라고 답했습니다.
01:11사과할 때도 처신이 정말 비겁한 처신이었습니다.
01:16본인이 내가 소장한 작품이고 내가 추천했다 이런 것을 깔끔하게 얘기를 안 했어요.
01:24네 지금 반성하고 있습니다.
01:27저 개인의 자랑이 될까 봐 안 했던 겁니다.
01:30박중양의 작품이라고 밝혀지고 난 다음에는 솔직히 얘기해서 한 사람의 미술사가로서 좀 부끄러운 마음이 있어서
01:40배우자 이름으로도 호랑이상 2개가 기증됐는데 홈페이지에 기증자 이름을 공개하지 않아 규정 위반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01:50배우자 작품도 전시했어요?
01:52저는 그 유물을 박물관에 뺏겼습니다. 기증을 한 것도 죄가 됩니까?
01:57기증했다고 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정신을 실현했다는 거고 아무 보상을 받은 건 없습니다.
02:05관장님 스스로는 억울하신다면 이 부분은 이런 논란의 소지가 있는 부분은 바로 감사원에 감사 의뢰를 하십시오.
02:13감사원에 감사 의뢰할 사항은 아닌 것 같고 문체부에 감사 의뢰를 하겠습니다.
02:21깔끔하게 사퇴하라는 야당 요구엔 즉답을 피한 유관장.
02:26톨스토이의 작품을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02:28톨스토이는 부활해서 사랑과 자랑은 세월이 지나면 추억이 되지만 실수와 죄책감은 세월이 지내도 현재형으로 남는다고 했습니다.
02:41교훈으로 삼아서
02:42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
02:59톨스토이의 작품을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03:00톨스토이의 작품을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03:00톨스토이의 작품을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03:01톨스토이의 작품을 인용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