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가슴에 검은 근조리본을 단 소방관들이 굳은 표정으로 추미애 경기도지사 진무실로 들어섭니다.
00:07소방노조 관계자들을 만난 추지사는 사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00:12저의 불찰로 또 표현상 그런 잘못된 단어로 인해서 마음의 상처가 컸다면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서 사과드립니다.
00:25노조 측은 사과해줘서 고맙다면서도 김진석 소방위 순직사고의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0:33특히 현장 소방관들에게 진심을 다해서 사과하신 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00:40이 것과 더불어서 고 김진석 소방위의 순직사고에 대한 진상은 철저하게 규명이 돼야 합니다.
00:49앞서 오후에는 소방관 100여 명이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00:55김진석 소방위 순직사고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라.
00:59규명하라 규명하라 규명하라 규명하라 규명하라 규명하라 규명하라 규명하라 규명하라 규명하라 규명하라.
01:02이들은 현장 인력 충원을 촉구하며 소방관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1:10인력난과 재중난으로 하루하루 강간이 버티며 일하고 있습니다.
01:15지금 이 나라가 대한민국이 맞습니까? 소방관을 왜 하는 나라가 맞습니까?
01:20이런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는 현행 소방재정구조가 꼽힙니다.
01:262020년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바뀐 뒤 국비지원비율은 한때 15% 가까이 올랐지만 올해는 10.7%로 2015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돌아온 겁니다.
01:38예산의 90% 가까이를 지자체가 감당하다 보니 인건비가 늘수록 장비 보강이나 차량 교체 같은 필수 사업비 비중이 줄어든다는 게 경기도
01:49설명입니다.
01:50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는 올해 말 사라지는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1조 6천억 원가량을 소방세로 바꾸는 법안 발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02:00밝혔습니다.
02:02YTN 최기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