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산 북항친수공원 인공, 수로에서 한 달 넘게 머물다가 당국의 3차 유도작업으로 수로 밖까지 나갔던 상어 북항이가 재진입 차단막 안으로 들어온
00:10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1122일 오전 북항이는 북항친수공원 제1에서 2보도교 사이 수로에서 1분가량 간격으로 수면 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00:18북항이는 전날 오후 6시쯤 당국의 3차 유도작업 끝에 수로 밖으로 이동했으나 수로 입구 근처에서 계속 맴돌고 있습니다.
00:26전날 오후 11시쯤 수로 재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한 1차 차단막인 폰툰 안쪽으로 들어온 모습이 시민들에 의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00:34폰툰은 바지선처럼 수면에 떠있는 수상작업용 부유시설입니다.
00:38당국은 전날 폭 3-4m가량의 이 구조물에 그물을 고정해 북항이가 수로 안쪽으로 되돌아오는 것을 막으렸습니다.
00:45그러나 북항이는 이 구조물을 통과해 다시 수로 안쪽으로 진입했습니다.
00:49현장에서 밤을 세우며 북항이를 관찰한 유튜버들은 북항이가 폰툰 아래쪽으로 통과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00:56이날 오전 북항이가 머무는 곳은 1차 차단막인 폰툰과 2차 그물 사이 약 가로 30m, 세로 30m 구역입니다.
01:05북항이는 이 좁은 공간을 반복해서 돌며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01:10다만 북항이가 기존에 머물던 제사 오보도교 수로까지 돌아가려면 노란 부표가 떠있는 그물 차단막 두 개를 더 통과해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1:18이른 아침부터 수로 주변에는 산책하던 시민 20여 명과 밤샘 유튜버 등을 모여 북항이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01:24시민들은 북항이가 외해로 나가지 못하고 다시 수로 돌아온 데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01:29한 시민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왜 바다로 나가지 않는지 걱정된다며 남쪽에서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던데 그 때문에 안 나가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01:38말했습니다.
01:39다른 시민은 어제 수로를 막았다고 했는데 부산시는 왜 제대로 막지 못하는 것이냐며
01:44북항이가 바다로 나가지 않는 이유를 해외 전문가에게라도 자문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01:49감사합니다.
01:49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