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랑스 정부가 추가 폭력 사태를 막기 위해 야간 통행 금지령에 이어 아예 광범위한 시위 금지령까지 내렸습니다.
00:09파리에서는 수천 명이 계속 시위에 나선 가운데 상점들은 약탈에 대비해서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00:16런던 조수연 특파원입니다.
00:21파리 남동부 거리를 시위대가 가득 메웠습니다.
00:24주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인데 파리와 리옹 등 프랑스 주요 도시에 시위 금지령이 내려진 뒤 시위에 나선 겁니다.
00:33이들은 파리 경찰의 시위 금지령을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해 받아들여졌다고 주장했습니다.
00:45대규모 집회가 예정된 이번 토요일, 파리 여러 지역에 시위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00:51시위대 집결 장소인 레피블리크 광장을 비롯해 엘리제공, 누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등 주요 국가기관 시설과 관광지에서 집회가 금지됩니다.
01:02파리 마르세이웨이 역 프랑스 3대 도시인 리옹은 토요일에 모든 시위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01:09마크롱 대통령은 정보기관 수뇌부와 안보 회의를 열고 앞으로 며칠간 시위가 없어야 한다는 게 총체적인 권고라고 강조했습니다.
01:25지난 주말 약탈 사태를 겪은 파리 상인들은 호신용 스프레이를 구매해두는가 하면 합판으로 창문을 막으며 단단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01:35당시 경찰과 헌병대 등 6만 명을 동원한 프랑스 정부는 이번 주말 시위엔 지난주보다 20% 많은 수준으로 보완인력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01:45한편 프랑스 법무부 장관은 지난 주말 폭동과 관련된 신속 재판에서 217명이 유죄 판결을 받아 수감됐고 이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01:56밝혔습니다.
01:57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