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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개통한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중국 단둥을 방문했습니다.

새로 개통한 다리를 직접 건너가 북중 경제협력의 복원을 몸소 보여주려는 의도가 깔린 거로 분석됩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5일,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신압록강대교가 개통했습니다.

다 지어놓고도 12년이나 닫아뒀던 북한과 중국의 새로운 교역로가 열린 겁니다.

기존의 압록강철교는 철길 옆으로 도로가 한 차선밖에 없었지만, 새 다리는 왕복 4차선으로 물류 이동이 한층 원활해졌습니다.

북한은 이를 통해 신의주를 교역과 생산의 거점으로 키울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개통 아흐레 만에 다리를 건너 중국을 방문하면서 이같은 구상에 힘을 실었습니다.

[조 한 범 /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 신압록강대교를 김정은이 직접 타고 갔으니까 앞으로 이 대교를 통한 교역이나 교류협력이 상당히 활성화되는 것 아니냐. / 선대 때의 관계를 완전히 회복하고 / 북중 관계의 완전한 회복에 방점을 찍기 위해서 가는 것 아니냐.]

김 위원장의 방문으로 북중 경제협력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개통식에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통관 문제를 개선하고 상호 연계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정부도 신압록강대교 개통으로 북중 간에 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 역시 늘어날 거로 보인다며 양국 간의 관계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거로 내다봤습니다.

그동안엔 정상회담을 위해서만 중국을 방문해왔던 김 위원장이 이번엔 경제협력에 방점을 찍고 중국과의 밀착을 외부에 과시한 거로 풀이됩니다.

YTN 염혜원입니다.

영상편집 : 김희정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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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개통한 신압록강대교를 통해서 중국 단둥을 방문했습니다.
00:07새로 개통한 다리를 직접 건너가 북중 경제협력의 복원을 몸소 보여주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00:14염혜원 기자입니다.
00:19지난 15일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신압록강대교가 개통했습니다.
00:24다 지어놓고도 12년이나 닫아뒀던 북한과 중국의 새로운 교역로가 열린 겁니다.
00:32기존의 압록강 철교는 철길 옆으로 도로가 한 차선밖에 없었지만 세다리는 왕복 4차선으로 물류 이동이 한층 원활해졌습니다.
00:42북한은 이를 통해 신의주를 교역과 생산의 거점으로 키울 것으로 보입니다.
00:48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개통 아흘에만의 다리를 건너 중국을 방문하면서 이 같은 구상에 힘을 실었습니다.
00:58신압록강대교를 김정은이 직접 타고 갔으니까 앞으로 이 대교를 통한 교역이나 교리협력이 상당히 활성화되는 거 아니냐.
01:08선대 때의 관계를 완전히 회복하고 북중관계의 완전한 회복의 방점을 지키기 위해서 가는 거 아니냐.
01:15김 위원장의 방문으로 북중 경제협력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01:21앞서 개통식에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통관 문제를 개선하고 상호 연계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1:31우리 정부도 신압록강대교 개통으로 북중 간의 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 역시 늘어날 거로 보인다며 양국 간의 관계 발전에 상당한
01:41기여를 할 거로 내다봤습니다.
01:43그동안은 정상회담을 위해서만 중국을 방문해왔던 김 위원장이 이번엔 경제협력의 방점을 찍고 중국과의 밀착을 외부에 과시한 거로 풀이됩니다.
01:55YTN 염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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