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개통한 신압록강대교를 통해서 중국 단둥을 방문했습니다.
00:07새로 개통한 다리를 직접 건너가 북중 경제협력의 복원을 몸소 보여주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00:14염혜원 기자입니다.
00:19지난 15일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신압록강대교가 개통했습니다.
00:24다 지어놓고도 12년이나 닫아뒀던 북한과 중국의 새로운 교역로가 열린 겁니다.
00:32기존의 압록강 철교는 철길 옆으로 도로가 한 차선밖에 없었지만 세다리는 왕복 4차선으로 물류 이동이 한층 원활해졌습니다.
00:42북한은 이를 통해 신의주를 교역과 생산의 거점으로 키울 것으로 보입니다.
00:48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개통 아흘에만의 다리를 건너 중국을 방문하면서 이 같은 구상에 힘을 실었습니다.
00:58신압록강대교를 김정은이 직접 타고 갔으니까 앞으로 이 대교를 통한 교역이나 교리협력이 상당히 활성화되는 거 아니냐.
01:08선대 때의 관계를 완전히 회복하고 북중관계의 완전한 회복의 방점을 지키기 위해서 가는 거 아니냐.
01:15김 위원장의 방문으로 북중 경제협력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01:21앞서 개통식에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통관 문제를 개선하고 상호 연계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1:31우리 정부도 신압록강대교 개통으로 북중 간의 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 역시 늘어날 거로 보인다며 양국 간의 관계 발전에 상당한
01:41기여를 할 거로 내다봤습니다.
01:43그동안은 정상회담을 위해서만 중국을 방문해왔던 김 위원장이 이번엔 경제협력의 방점을 찍고 중국과의 밀착을 외부에 과시한 거로 풀이됩니다.
01:55YTN 염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