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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Mission Mompossible with, Episode 25 with English subtitles on Dailymotion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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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C'est parti !
00:30C'est parti !
01:07C'est parti !
01:09K-백화점 VIP 명품관 강담희 매니저입니다
01:14대표님 전담 퍼스널 쇼퍼입니다
01:16급한 일로 좀 만나뵈려고 찾아왔습니다
01:19들어갈 수 있게 해주세요
01:21약속하셨을까요?
01:24그건 아니지만
01:25제 쪽에서 대표님께 먼저 연락드릴 수는 없게 되어 있어서
01:30근데 꼭 배야합니다
01:32제가 여기 찾아왔다고 전해주세요
01:34네
01:34죄송하지만 선약이 되어 있지 않으시면 어렵습니다
01:39부탁드립니다
01:40대표님실에 한 번만 전화드려서
01:43제가 여기 와있다고
01:44잠깐이라도 뵙길 원한다고 전해주세요
01:47아.. 쟤는 백화점 계좌나?
01:53안됩니다 죄송합니다
02:05제 퍼스널 쇼퍼이기도 합니다
02:08대표님께는 내가 대신 전달하죠
02:14뜻밖이네요 강담희씨
02:16잘 지냈어요?
02:18안녕하셨습니까 고객님
02:19저 대표님을 좀
02:28급한 사정이 있는 것 같은데
02:31네.. 우리 대표님은 무슨 일로 만나야 하는 건지
02:33먼저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02:38차도윤 팀장님 맞으시죠?
02:41네.. 기억력이 좋으시네요
02:43제 고객님이시니까요
02:47대표님께서 얼마 전에
02:49저희 매장에서 구매하신 구두굽이 부러져
02:52부상을 입으신 일 혹시 알고 계신가요?
02:55네
02:56그 일로 매장 매니저로서 꼭 뵙고 드릴 말씀이 있어요
03:00그래서 찾아왔습니다
03:02드려보내주신다고 하셨죠?
03:04부탁드립니다
03:07그래요 같이 올라가요
03:09내가 대표님 사무실까지 같이 가줄게요
03:12정말요? 감사합니다 고객님
03:15아.. 아니
03:17차도윤 팀장입니다
03:20네 팀장님
03:27좋은 아침입니다 팀장님
03:29아.. 강대리
03:37아.. 손발
03:41주워
03:42네?
03:44주워서 당신이 직접 보면 될 거 아니야
03:46궁금하면 네가 직접 주워서 보면 될 거 아니야
03:55아.. 백화점 VIP 쇼룸 매니저 맞죠?
03:59이름이 뭐였더라?
04:01아무튼 우리 회사에는 웬일이죠?
04:03아.. 대표님 벨리디에서 찾아왔다네요
04:05내가 안내해드리기로 했습니다
04:07팀장님께서 직접요?
04:09저하고 바로 매장에 의상 지원 나가셔서 현장 둘러보고 오시기로 되어 있습니다
04:14오늘 오전 일정은
04:16거기엔 홍보팀 이대리가 같이 지원 나가주기로 했으니까
04:19강대리는 먼저 가 있어요
04:20난..
04:2111시까지 가서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04:24그럼 차량은?
04:25이대리한테 내 차키 출근하자마자 전달해뒀습니다
04:29올라가서 얼른 준비하세요
04:30네 알겠습니다
04:45우리도 올라갈까요?
04:48네
04:58회사 분위기는 어때 여보?
05:00정말로 어머님이 당신 사장 자리에서 내리실 것 같아요?
05:04아유..
05:04당신 우리 어머니 성격 몰라
05:09임원들한테 벌써 통보를 다 하셨단 거예요?
05:13부사장한테 넘길 서류 정리 중이야
05:17당분간 얌전히 근신하면서 반성하는 모습 보여드려야지
05:20어머님 이번엔 정말 너무하세요
05:23근래 들어 감정 변화가 더 심해진 것 같기는 해
05:28원래 뭐 종잡을 수 없는 분이긴 하지만
05:32자..
05:34오늘 형네 부부 기일이라 당신 많이 바쁘겠는데
05:38이직 들어가서 준비해야죠
05:41당신한테 난 매년 참 고마워
05:45그리고 승윤이 낮에 납골단에 들렀다가
05:49자기 일 보고 저녁에 들어온다더라고
05:52아 그래요?
05:54올해부턴 아주버님 형님도 뿌듯해 하시겠어요
05:57잘 자라준 승윤이가 올리는 술잔 처음 받으시는 거니까요
06:02아휴 그러게
06:05살아서 다 같이 한 집에서 살고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
06:11그러게요
06:12여보 이따 집에서 봐요
06:16그래요 수고해 그럼
06:27오랜만이다
06:28난 담이 차느라 요새 정신이 없네
06:31이 사진 기억나니?
06:33다행히 내가 이 사진 한 장을 갖고 있지 뭐니
06:37연락해라
06:48나한테 이 사진을 갖고 온 거 어떡해
06:57들어와요
06:59대표님
07:09최 팀장
07:11무슨 상황이죠?
07:13각 매니저가 급한 사정으로
07:15대표님을 직접 뵐 일이 있다고 찾아와서
07:17제가 데리고 왔습니다
07:19안녕하셨습니까 대표님
07:21강담이입니다
07:22불쑥 찾아뵙게 돼서 정말 죄송합니다
07:25뭐 이유가 있겠죠
07:28일단 앉아요
07:41네
07:50그럼 강 매니저 말대로 강 매니저가 불쑥 내 사무실로 찾아온 이유를 들어볼까요?
08:00선처를 부탁드리러 왔습니다 대표님
08:03선처?
08:06네
08:08글쎄
08:09강 매니저가 나한테 어떤 선처를 바란다는 거죠?
08:13저 그게
08:14대표님
08:16강 매니저가 오늘 찾아온 이유는
08:18지난번 대표님께서 구매하신 구두가 굽이 부러진 일로
08:22잠깐만요 차 팀장
08:24차 팀장이 어쩌다가 강 매니저를
08:27내 사무실로
08:29내 동이나 양해도 없이 데리고 왔는지는
08:32나중에 따로 물을게요
08:34강 매니저
08:36강 매니저
08:37본인이 직접 말해야 합니다
08:38나한테 구해야 할 선처라는 게 뭐죠?
08:42그게
08:52네
08:54딱 왔어서 도착했네요
08:56늦으면 어쩌나 했는데
08:57제가 먼저 사서 들고 나가려다가요
08:59할머니가 먼저 주문해 놓으셨다고 해서
09:02네 며칠 전부터 주문해 놓으셨어요
09:04받으세요
09:10근데 왜 두 다발이에요?
09:13응
09:13두 개가 필요할 게요
09:17아
09:19엄마랑 아빠 각각 하나씩이죠 할머니?
09:21아니
09:22너희 부모는 늘 한 다발이었지
09:26워낙 금술이 좋았으니
09:28다른 한 개는 가지고 가보면 안다
09:31네 다녀오겠습니다
09:34승윤아
09:36네
09:37서둘러 들어올 거 없다
09:39제사는 깊은 밤에 지내니 천천히 들어오느라
09:45네 알겠습니다
09:50다녀오세요
09:52네
09:56네
09:58내가 말해준 대로
10:00따로 준비해두었나?
10:03네 어르신
10:04그런데 정말 대표님이 매번 제사상을
10:08그랬다네
10:10오래도 그러고 했지
10:12일러주신 대로 조용히
10:14일찍 마무리 해두겠습니다
10:16응 부탁하면서
10:26응
10:30준성아
10:34애미야
10:38내 구두 수선을 담당했던 직원이
10:40재계약이 어렵게 됐다는 건
10:42나로서도 유감이네요
10:44근데 강민이죠
10:46네 대표님
10:47강민이자의 태도와 말은
10:49내가 마치 백화점 측의
10:52그 직원을 당장 잘라달라
10:54그렇지 않으면
10:55더는 백화점을 이용하지 않겠다라고
10:58협박이라도 한 것처럼 들리는데
11:00좀 불쾌하네요
11:02아
11:03그렇게 들리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11:07다만 저희 담당자분 말씀으로는
11:10대표님께서 이번 일로 인해
11:11저희 백화점을 더 이상 이용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고
11:14저희 백화점 입장에서는
11:16중요 고객님을 잃게 되어서
11:18그 책임을
11:19제 직원인 송민희 씨에게 물을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11:23그래서 제 판단으로는
11:25대표님께서 너그러이 선처를 해주신다면
11:28그 직원이 일자리를
11:30다만
11:32난 백화점이 아무런 조치도 원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했어요
11:37단지 서비스가 마음에 안 들어서
11:39다미 씨가 일하는 백화점을 더는 다니지 않겠다는
11:43고객으로서의 아주 작지만 당연한 권리를 말했을 뿐입니다
11:47따라서 선처를 구한다면 내가 아니라
11:51백화점 담당자에게 구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
11:54어떤가요?
11:57그렇지만 대표님
11:59대표님께서 전화 한번 해주시면 백화점에서도
12:02차 팀장 안 바빠요?
12:05내년 상반기 출시 기획으로 정신없는 걸로 아는데
12:09나가서 차 팀장 일 보세요
12:17미안하지만 전 먼저 나가볼게요
12:32이거 참 미안하네요
12:35강 매니저한테 차라도 한잔 대접해야 맞는 건데
12:37내가 오늘 오전 업무만 맞추고 집에 들어가 봐야 해서 말이죠
12:45아닙니다
12:45만나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
12:48들어가 보겠습니다
12:50강다미 씨
12:52네
12:54지난번 내가 오늘만 살고 말 거냐고 물었을 때
12:58네 그러죠 뭐? 라고 대답했었어요
13:01기억하나요?
13:04네 대표님
13:06후배 직원 일자리 위에 뛰는 건 좋은데
13:10앞으론 앞뒤 분가는 하고 달려들어야 할 겁니다
13:14내가 강 매니저한테 베푸는 호의는
13:18여기까지예요
13:21알겠습니다
13:30알겠습니다
13:34회사까지 쳐들어와?
13:36겁도 없고 당돌하네
14:00어딘가에 살아있더라도
14:02넌
14:04넌
14:05이제 내 인생에 나타났다
14:08더 나면 안 돼
14:11절대로
14:24강나미 씨
14:28대표님 하고 얘기 잘 안 됐죠?
14:32네
14:33그런데
14:34그런데
14:35그런데?
14:35틀린 말씀이 없으셔서
14:37더 뭐라고 못하겠더라고요
14:39더 뭐라고 못하겠더라고요
15:08지금 할 말은
15:09지금 할 말은 아닌 것 같고
15:10일단 매장에 돌아가서
15:12후배분 일부터 알아보는 게 나을 것 같네요
15:15연락처 아니까 내가 따로 연락할게요
15:18네 그럼
15:24부탁
15:25꼭 들어줘야 합니다
15:39이렇게 큰 회사 팀장이 나한테 부탁할 일이 뭐가 있다
15:45그나저나 민희야
15:48송민이
16:28아들
16:31너 왜 요새 출근이 늦죠?
16:33매일 새벽같이 회사 나가던 애가?
16:35엄마
16:36나 과장이에요 이제
16:39짬밥이 몇 년 차인데
16:41과장이 너무 일찍 출근해도
16:43매일 새벽같이 회사 나가던 애가?
16:43그리고 부하직원들이 막 싫어해요
16:46그러니?
16:48예
16:49다녀올게요
16:51여기
16:54잠깐 앉혀봐
17:06왜요?
17:07나 출근해야 하는데
17:10어제 다미한테 들으니까 너
17:14급한 돈을 회사에서 마련했다면서
17:18예
17:19얼추
17:20얼추?
17:22당장 이사 먹으면 필요하댔잖아
17:25모자란 거야?
17:27말하면
17:29엄마 해주려고요?
17:30묻는 말에 답이나 해
17:34모자라구나
17:36얼마나?
17:398천 정도가 모자라요
17:44그 돈이면
17:45나머지 네가 회사 다니면서 천천히 나눠 갚아도 되는 거야?
17:51그렇게 해야죠
18:02뭐, 뭐예요?
18:048천
18:05엄마
18:06나 8천 모자라는 거 어떻게 알고요?
18:10다미가 알려줬어요?
18:13다미가 뭘 알아서 알려줘
18:15엄마가 너한테 해줄 수 있는 전부야
18:19근데
18:22그냥 주는 거 아니야
18:24너 이 돈
18:25몇 년이 됐든
18:27무조건 엄마한테 돌려줘야 해
18:30알아들어?
18:33돌려 드려야 해요, 꼭
18:35싫으면 돈은 떼나
18:37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아니
18:39돌려 드릴게요
18:41저 회사 가요
18:45꼭 돌려줘야 돼, 너 그 돈?
18:47어이
19:01속 쓰려 죽겠네, 정말로
19:06하...
19:15하...
19:16그럼 그렇지
19:18우리 엄마가 날 외면할 리가 없지
19:38네
19:38뭡니까?
19:40석 달치이자 어제 입금했지 않습니까?
19:42네, 고객님
19:44감사와 응원의 뜻을 담아 제가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19:47갓 내린 신선한 원두로 커피 뽑아왔습니다
19:50돈 마련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19:53정말 감사합니다
19:56음...
19:57제2금융권에선 밀린 이자 납입하면 커피 배달도 해줍니까?
20:01몰랐네요
20:03잘 마실게요
20:04그럼
20:05어, 고객님!
20:10나머지 밀린 원금 변제 계획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20:15지금 출근하는 거 안 보입니까?
20:18보입니다
20:19보고 있어요
20:20그럼 추후 저랑 전화상담 시간을 가져보실까요?
20:25그럽시다
20:30근데 몇 살입니까? 차세나 주임은?
20:33저요?
20:35스물...아홉?
20:36정말 스물아홉이라고요 그쪽이?
20:39제가 좀 어려 보이긴 하죠
20:42저희 집안 유전자가 쭉 동안입니다
20:46스물아홉...
20:48변제 계획 세워서 전화드리겠습니다
20:51제발 부탁인데
20:52네...
20:53집 앞에 더는 찾아오지 마십쇼
20:56그럼 오늘도 돈 많이 버는 하루 되세요 고객님!
21:04너한테 원금 회수만 하면 할머니가 내 사업체에 차를 주신댔네요
21:09넌 나한테 딱 걸렸어
21:14여기 나왔습니다
21:15사장님 양파 장아찌 덮으세요
21:17네
21:18여기 인삼 삼계탕 하나 포장해 주세요
21:20네
21:20네
21:22언니
21:23사장님 어디 가셨어?
21:25나 발바닥에 불러 죽겠어
21:26뜨거워 지지겠다고
21:28몰라
21:30다리가 또 아프신 건가?
21:32나한테도 아무 말씀 없으셨어
21:36예
21:38이거 3번 더 해봐
21:39알았어 알았어
21:43여기 있습니다
21:54에이
21:56죽을 똥을 싸고 들어와도 반겨주는 사람도 없고
22:00아 맞다
22:02아 나노라 일 나갔지
22:04하긴 뭐 집구석에 있어도
22:07밥은 제대로 챙겨준 적이 손에 꼽을 정도니까
22:12아이고
22:15이놈의 밥 조각은
22:17밥풀도 안 떼고 또 왔네
22:22이런
22:24아 밥도 없는데 무슨 본을 하고 앉았어
22:31에휴 가만있자
22:40뭐야
22:42누구야
22:45아 누구세요?
22:48아 누구시냐고요
22:50열어
22:56아이고
22:58엄마
23:06처먹든지 버리든지 네 마음대로요
23:10아이고
23:11아이고
23:13언제는 얼신도 말리더니
23:14여긴 왜 오셨대
23:20어쩌다 이 꼴로 왔나
23:21그거나 물으러 왔다
23:24예?
23:25뭘 바랬어 이 동네가장 들어온겨
23:27니는 사내자식이 자존심도 없냐
23:34붕어마냥 뻐근거리지마
23:35말고 대답을 혀
23:36애미가 묻자녀
23:42보고싶어져요
23:48어
23:49나는
23:52니가 그렇게 나가고 나서
23:53인간이 때까지 1분 1초도
23:56떳떳하게 살아본 적이 없어
24:02들키지마 말아
24:03아아
24:05오오오오
24:07어머니
24:11어...어떻게 오셨어요?
24:14어째 이 집에는 사람이 하나도 없댕
24:20어머
24:25방금 들었어?
24:28당신이랑 나 멀쩡히 있는 거 보고도 사람이 없대 사람이
24:32이거 완전 먹이는 거잖아
24:33그치?
24:40엄마
24:43여보!
24:49어...엄마
25:05야야야야 스톱
25:11뭐냐 너?
25:13뭐 도둑고양이냐?
25:16어머님이 갖다주신 반찬통 가져왔어
25:19드려
25:20저 보장인은 뭔데?
25:23그건...
25:25영지버섯
25:26어르신들 신경통이 좋대
25:28다려서 물처럼 수시로 드시게 해
25:30참...
25:32너 3교대라더니
25:34오늘 오프냐?
25:37오프면?
25:38커피나 한잔 사줘라
25:41내가 돈이 썩어놔도 너랑 마주앉아 커피 마실 일은 없는데 이제
25:45아이 그럼 놀이터라도 가서 얘기 좀 하자고
25:54생각한 것보다는 병원이...
25:57아...
25:58아담하죠?
26:00아닙니다
26:01여기서 뵙는 박사님은 되게 편안해 보이시네요
26:07그러고 싶어서 왠지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서 여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26:12오늘 아내와 딸이 무척 고마워했을 거예요
26:18곧 고맙습니다
26:22할머니께서 준비해 주신 겁니다
26:27저 박사님 저 오늘은 꼭 여쭤보겠습니다
26:32저희 할머니하고의 인연 어떻게 시작되신 겁니까?
26:37아...
26:39그보다 우리 아직 점심 못 먹었습니다
26:42제가 좋아하는 맛집이 바로 맞은편에 있는데
26:44같이 가시죠 승윤군
26:46네
26:54박사님 정말 죄송하지만 제가 전화 한 통만 받아도 되겠습니까?
26:58아 네 편하게 하세요
26:59먼저 나가 있겠습니다
27:07네 차승윤입니다
27:09안녕하세요 고객님
27:10저 강담이 매니저입니다
27:12어제 전화 주셨는데 죄송합니다
27:16혹시 무슨 일로 저한테 전화 주셨을까요?
27:19아 그게 제가
27:21강담이 씨한테 따로 전달 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요
27:23업무와 관련된 일이라면
27:25죄송하지만 고객님
27:27네?
27:29제가 더 이상 백화점에 근무를 하지 않게 돼서
27:33따로 진행해 드릴 일이 없습니다
27:36죄송합니다
27:36아니 그게 무슨 말입니까?
27:39백화점을 관독이라도 했다는 겁니까?
27:44네 고객님
27:45제가 오늘부로 백화점을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27:52혹시 무슨 일인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27:55아니요 개인사입니다
27:57그동안 감사했습니다
27:58그럼
27:59강사미 씨 가
28:06생각과 다른 하루야
28:08나만 보면 난 서툴러
28:11좋아한 단계만이
28:14목 끝에서 또 멈춰
28:17물은 먼저 가는데
28:20우리 그림자는 가 가운데
28:23당견만은 이 거리가
28:26난데없이 등장한 할머니의 존재를 예리한테 뭐라고 설명할 거냐고
28:30세상에 영원한 비밀이 어디 있다고
28:32뭐?
28:33내가 오늘 무슨 짓을 한 거야
28:35이게 뭔가요?
28:37다미 씨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제안일 거예요
28:41골목에 깔린 저녁처럼
28:44내 지각은 한 편에
28:47내 지각은 한 편에
28:48내 지각은 한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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