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4동물들이 정글로 돌아갈 때 더 나은 삶을 찾아 도시로 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00:18다니엘 씨의 부모님도 그 변화의 흐름에 따라 이곳에 정착했습니다
00:27동네가 한적하네
00:50물자 대부분을 배와 항공으로 공급받는 도시 생필품 하나도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01:00가족이 한 집에 모여 살거나 집 일부를 가게로 활용해 생활을 이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01:09이 집에도 네 가구가 함께 삽니다
01:22다니엘 씨 가족도 여기 같이 살고 있는 거예요?
01:33어머니는 오랜만에 만난 막내 아들을 위해 정성껏 식사 준비를 합니다
01:42다니엘 씨는 형제 중 유일하게 아마존 정글에서 살고 있습니다
01:52이렇게 환상차림을
01:55맛있게 드세요
02:09여전히 정글에서 지내는 아들
02:12어머니는 늘 마음이 쓰입니다
02:20어머니는 먹는 것만 봐도 흐뭇하신가 봐
02:23그렇지
02:35다니엘의 고향분들은 지금 다들 그쪽에서 계속 살고 계세요?
02:40아니면은 좀 이렇게 도심 쪽으로 이주해서 나오고 계세요?
02:54우리도 시골에서 계속해서 서울로 밀려들잖아요
02:58좋은 직장, 좋은 인프라
03:02나와서 살면서 직업적으로 그냥 들어갈 수도 있는 거잖아
03:07근데 삶을 굳이 거기서 지금 영의를 하시는 이유가 뭔지 좀 그 이유를 나는 잘 모르겠다
03:15근데 교육받고 교육하고 하면 다들 어차피
03:26도시의 편리함을 뒤로하고 정글에 남은 이유는 뭘까요?
03:35그 답을 찾기 위해 다니엘 씨가 사는 아마존 마을로 향합니다
04:02안녕하십니까?
04:04안녕하십니까?
04:15어?
04:22종종하시네
04:28배로 3시간이면 끝일 줄 알았는데
04:32그런데 아직 갈 길이 멉니다.
04:39도시의 소음도 정해진 길도 사라진 아마존의 깊은 숲으로 들어갑니다.
04:53여기 어떻게 이 안에다가 진짜 예상치 못한 행군이네요.
05:07여기 사울 집이 많다.
05:14울창한 숲을 한참 지나 도착한 곳.
05:19세상과 조금 떨어져 있는 정글 속 작은 마을입니다.
05:28여기 어떻게 이 안에다가 이렇게 고도블럭을 깔았는지 이 깊숙한 곳에.
05:53우리 마중 나온 친구들만 있는 게 아니고 애기가 엄청 많아.
05:564명이요.
05:574명이요.
06:002명이요.
06:023명이요.
06:064명이요.
06:077명이요.
06:255명이요.
06:264명이요.
06:274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