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미국 정치권은 억만장자 제프리 앱스타인의 성범죄 스캔들로 시끄럽습니다.
00:06앱스타인이 생전에 여러 거물들과 주고받은 편지와 사진들이 뒤늦게 공개가 되면서 성범죄 연루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데요.
00:17앱스타인의 호화 저택 내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도 발견됐습니다.
00:22워싱턴에서 최주연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00:24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조각상이 밧줄을 움켜쥔 채 공중에 매달려 있습니다.
00:33접대 공간으로 추정되는 방에는 침대가 놓여있고 오른쪽 위에는 감시 카메라가 설치돼 있어 기괴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00:42아동 성범죄자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억만장자 제프리 앱스타인의 맨하탄 저택 내부를 뉴욕타임즈가 공개한 겁니다.
00:50센트럴 파크 인근에 위치한 저택은 7층 총 1200평 규모로 앱스타인이 정재계 인사들을 불러 모임을 가진 공간으로 알려졌습니다.
01:02특히 장식 선반에서 앱스타인이 25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플로리다 파티에서 찍은 액자 사진도 포착됐습니다.
01:14앱스타인 집에서 트럼프의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01:18트럼프는 시종일간 가짜뉴스라고 반박합니다.
01:34하지만 뉴욕타임즈는 트럼프가 수세에 몰렸다고 평가했고 CNN은 대통령의 해명이 더 많은 의문을 낳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01:45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