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드디어 마지막 키워드입니다.
00:03마지막 건축 키워드 문제 주세요!
00:05자 이번에는 여러분이 길을 걷거나 운전할 때 쉽게 마주할 만한 건축물을 문제를 한번 내보겠습니다.
00:14문제 주세요!
00:16이것은 조선이 중국 중심의 외교 질서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상징물인데요.
00:23중국의 사신을 맞이하던 문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 지은 이것은 무엇일까요?
00:30이거 옛날에 배웠던 것 같은데 전혀 모르겠다.
00:34문을 철거하고 문을 철거하고 또 문을 지었으려나?
00:40중국 사신을 맞이하던 문이 뭐지?
00:42그걸 모르겠어요.
00:43흥선대원군 그때 아니야?
00:45세국정책 이런 거 할 때?
00:48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다시 지었잖아요.
00:52광화문.
00:54광화문.
00:55중국에서 사신 신의주, 의주 이쪽에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01:00그쵸?
01:01한양에서 맞이하는 부분 아닐까요?
01:04한양에서 도성 들어올 때.
01:06아니 진짜 생뚱맞게 진짜 광화문 아니야?
01:08그러니까 광화문밖에 생각 안 나.
01:10도성 앞에 있는 거 원래 있었잖아.
01:12간판만 뭐 바꿨을 수도 있지 않을까?
01:15문을 철거하고.
01:16독립문 아니구나.
01:17독립문 아니지.
01:18독립문은 언제 만들었지?
01:19강정기 그거.
01:20그치.
01:21그때쯤이지.
01:22대한독립 만세의 독립문이구나.
01:26지금 새로 지어진 거를 우리가 알고 있는 거겠지?
01:29그럼요.
01:30다 알고 계세요?
01:31그러니까 뭐 숭례문.
01:32뭐 이런 것처럼.
01:33문이 아닐 것 같긴.
01:34덕수공 강정전.
01:38근데 있잖아.
01:40지금 자꾸 내가 독립문에 꽂히는데.
01:43독립문이 일제강점기라고 생각하잖아.
01:45네.
01:46독립문은 내가 지금 갑자기 생각났어.
01:48그게 일제강점기가 아니야.
01:50그때 이미 만들어 놓은 거야.
01:52그래요?
01:53근데 시멘트로 돼 있지 않아요?
01:55아니 근데 어쨌든 간에.
01:56청나라 막 내정관섭하고
01:58명성황후랑 홍성대원군이랑 막 세력 다툼할 때.
02:02우리 더 이상 어떤 사건인지 기억 안 나는데.
02:04더 이상 중북 중심의 외교질서에
02:07파집되지 않겠다.
02:08그래서 그때 만든 걸로 알고 있어.
02:09근데 사람들이 태도끼 있고 그러니까
02:11다 일제강점기 때 우리가 만든 걸로 생각하는데.
02:14독립문이야.
02:15독립문.
02:16맞죠?
02:17갑자기 생각났어요.
02:18그년듯이.
02:19깜짝 놀랐죠?
02:21마지막 문제에 힌트 절대 없습니다.
02:24줄 필요가 없겠죠.
02:26정확히 얘기했으니까.
02:28멋있어.
02:29이거 맞추면 진짜 압권이다.
02:31우와.
02:32날 믿어줘.
02:33가시죠.
02:34맞는 거 같아.
02:35독립문이.
02:36서대문에 있는 독립문.
02:37많은 사람들이 일제강점기라고 영광을 짓지만
02:38그게 아니거든.
02:39그래서 손을 들켜버렸지.
02:42저 빼가야지.
02:43연기 연습해요.
02:44그러니까.
02:45다 동의합니까?
02:46동의합니다.
02:47네.
02:48다른 의견 없어요?
02:49없어요.
02:50없어요.
02:51정답.
02:52독립문.
02:53정답.
02:54화면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02:56과연 이렇게 맞추면
02:59메달을.
03:00다 사라.
03:03우와.
03:05엄마.
03:08유니카라.
03:10그렇지.
03:11와.
03:12우와.
03:13이거 너무 웃겨.
03:15아, 진짜 멋있어.
03:17우와.
03:18우와, 너무 웃겨.
03:20우와.
03:21진짜 멋있었어.
03:23우와.
03:25우와.
03:26우와.
03:28이게 즈다, 뭐.
03:29유니카라.
03:30하우고가 친절처럼 슥 슥 치고 지나가는 게
03:32갑자기 확 달라요.
03:33아니 이거 콘크리트로 진짜 지어져 있어가지고
03:34맞아 맞아 너무 요즘 거 같잖아
03:36아예 몰라서 거기랑 연관이 아예 안 됐어
03:39서울 시내를 이렇게 오가다 보면
03:41독립문을 몇 번이 지나가실 거예요
03:45그죠?
03:50독립문의 그 생김새를 보면
03:52떠오르는 건축물 있지 않아요?
03:54개선물로?
03:55맞습니다 파리에 있는 그 개선문이랑 닮았죠?
03:58실제로 파리 개선문을 본떠 만들어진 겁니다
04:02독립문의 이름도 그렇고요
04:03또 근처에 서대문형무소가 지금 바로 저 뒤쪽에 있거든요
04:07그러니까 사람들이 아까 우리 현문 씨가 얘기한 것처럼
04:10독립문을 일본으로부터 독립을 기념하고 세운 거다
04:14이렇게 많이들 오해를 하세요
04:17하지만 이 독립문은요
04:181897년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서
04:23우리나라가 독립국가 이름을 알리려고 만든 건축물이에요
04:29독립협회 독립문
04:31대박이다
04:32중국사신을 맞이하던 문을 철거하고 독립문을 지었다고 그랬잖아요
04:37잘 보시면 독립문 앞에 자극이듬 두 개 보이시죠?
04:41이게 원래 있었던 문의 주축돌입니다
04:45제가 이거 철거되기 전 문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04:49저게 철거된 흔적이군요
04:50요문이에요
04:52요문이에요
04:53네
04:53뭐라고 적혀있습니까?
04:55맞을 영 자에다가 은혜 은 자예요
04:57그래서 은혜를 맞이하는 문이라는 뜻의 영은문이 있었던 자리인데
05:02중국 사신들을 맞이하는 상징적 관문 같은 역할을 합니다
05:06이 문을 나와가지고 남대문을 통해 가지고 손님을 통해서 경복궁으로 들어오는 거예요
05:13그러니까 조선은 건국하던 때부터 강대국인 중국을 우대하면서 그 관계를 유지를 합니다
05:20그런데 중국의 간섭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거죠
05:23결국 고종이 재위하던 때인 1895년
05:26조선은 더 이상 중국의 간섭을 받지 않겠다라고 선언을 해요
05:31이후 전통적으로 중국 사신을 맞이하던 그 장소인 영은문을 철거하고
05:361897년 그 자리에 새로운 건축물을 세우는데 그게 바로 독립문인 겁니다
05:41와 마지막 건 진짜 독립협회
05:44영은문의 그 주춧돌을 남겨둔 거는
05:47과거를 청산하면서도 그 흔적을 좀 남겨서 기억하고 교훈으로 삼자라는 뜻이죠
05:53그래서 독립문은 그 자체로 역사를 잊지 말자라는 뜻을 품고 있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