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즘 KTX 타시는 분들도 분통터집니다. 이렇게 툭 하면 늦게 도착해서 약속시간에 늦게 하거든요.
00:07왜 이렇게 지연사태가 자주 무더기로 발생하는 걸까요? 홍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5열차에서 내린 탑승객들이 바쁘게 발걸음을 옮깁니다. 도착 예정 시간보다 20분 가까이 지연됐기 때문입니다.
00:23올라갈 때도 정도 여기에서 붙었어요. 일반 문화보다도 못해요.
00:3020분에서 30분까지 기다리니까요.
00:33아무래도 예정돼 있던 일정이 좀 밀린다는 게 불편한 점입니다.
00:38경부선을 오가는 KTX 일반 열차 대부분이 10분에서 길게는 20분 이상 연착되는 상황입니다.
00:45이 날짜는 약 24분 늦게 오는 데요. 18시 15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00:53무더기 열차 지연 사태는 지난달 19일 선로 작업자 2명이 숨진 청도 무궁화호 사고 이후부터입니다.
01:02고용노동부가 작업 개선 등을 이유로 선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면서 선로 유지 보수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겁니다.
01:11경부선 신안과 청도 등 454km 구간의 작업이 중지됐는데 안전을 위해 이 구간을 지날 땐 평소 절반으로 속도를 늦춰 운행 중입니다.
01:23이 구간을 지나는 260여 편 중 절반 이상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고 분기역 신호도 밀리면서 호남선까지 줄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01:35사고가 난 지 한 달이 다 돼가지만 코레일은 작업 중지 명령 해제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44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열차 지연 대란이 우려됩니다.
01:48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01:53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