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주 서귀포 메일 올레시장에서 판매된 철판 오징어를 구매했다가 바가지를 썼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상인회가 실제 판매된 오징어와 다르다며 반박에 나섰습니다.
00:11서귀포 메일 올레시장 상인회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판매대 앞 초벌구이 된 오징어를 손님이 선택하면 눈앞에서 소분해 요리 후 그대로 포장용기에 담고 있다며 없어진 부위가 있을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00:25상인회는 하지만 최근 온라인에 게시된 철판 오징어 사진을 보면 가장 중요한 몸통 부분 등이 빠져있는 상태라며 해당 가게 등에는 작업대를 향해 상시 폐쇄회로 TV가 작동하고 있고 관련 자료는 저장 보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0:41상인회는 상품을 사고 파는 과정에 다소 의견 차이는 발생할 수 있으나 실제와 다른 사실을 유포해 상인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 등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며 시장 이용 중에 발생하는 부당한 일에 대해서는 상인회에 알려주면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00이번 논란은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린 글에서 시작됐습니다.
01:07이 누리꾼은 지난 21만 5천원짜리 철판 오징어 중자를 주문했는데 숙소에 와보니 밥만 준 것 같다며 먹다 찍은 것이 아니다.
01:16불쇼까지 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빼돌렸다고 주장하며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01:21해당 누리꾼이 올린 사진을 보면 오징어 다리 몇 개만 있을 뿐 몸통 조각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01:28반면 상인회가 제공한 판매 사진을 보면 누리꾼이 올린 사진보다 오징어가 두 배가량 많이 들어 있습니다.
01:37보배드림에 게시됐던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